여성이 골목 상권 살려냅시다
 
 [2010-12-21 오후 2:11:00]

여성이 골목 상권 살려냅시다 

 

▲ 김해시의회 하선영의원
대형마트, SSM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토착 소상공인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유통공룡’입니다. 지역의 돈이 지역에서 순환해야 함에도 대형마트는 타지 생산품을 가지고 지역의 자본을 타지로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경남의 대형 마트들은 언론의 자료를 보면 수천의 수익을 내고 있음에도 지역의 기여도는 김해의 경우 0.02%로 경남 지역에서 최고의 매출을 자랑하지만 지역의 기여도는 최저의 지방세로 화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루빨리 경남의 도시들이 유통법 조례를 재정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해야 할 것입니다.또 부산시처럼 지역기여도 전수조사를 통해 유통법 상생협력과 소상공인 보호조례를 제 정해 지역기여도가 낮은 대형마트를 압박해서 우리 시도 프랑스, 독일, 벨기에, 등 나라에서 하는 대형마트 규제처럼 영업시간을 단축시키거나 의무휴업일수를 지정하는 일을 정부측에 건의해야 합니다.
재래시장을 중소상인들을 위한 시설현대화 사업을 하고 중소유통 점포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동도매물류센터를 건립해야 하며 중소기업청이 실시하는 나들 가게를 우리 지역의 영세 상인들과 연계 더 많은 정보와 이익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또 시에서 진행하는 상인교육 창업강좌 등에 예산 지원이 있어야 합니다. 공용주차장 개설, 마케팅 교육,아케이드 설치,온라인 쇼핑몰,공동디자인 개발, 시장 상품권 발행과 확산 등 다양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결국 우리 재래시장이나 영세자영 점포들이 소비자들이 찾을 수 있는 곳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실질적으로 경쟁에서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지원방안을 챙기야 합니다.
특히 여성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년말에 여성단체들이 대형마트보다 재래시장이 더 싸다는 홍보를 집중적으로 하면서 시민들의 의식을 바꿔 편리한 점에서는 대형마트에 뒤지지만 재래시장이 훨씬 싸고 저렴하다 인식을 심어주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지역사랑 운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로 사회 공동체적 소비와 지역 경제를 살려냅시다. 우리 여성들이 앞장서야지 지역이 살고 지역경제가 살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