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겁외사 성철스님 시비 제막
 
 [2022-04-22 오후 12:06:08]

산청 겁외사 성철스님 시비 제막...통일을 바라며전문 담겨

 

성철 대종사의 생가가 있는 산청 겁외사에 성철스님이 쓴 통일을 바라며시비가 건립됐다 

시비에는 성철 대종사가 198931일 종교인연합회에서 발표한 시, ‘통일을 바라며의 전문이 담겼다 

우리 민족의 염원인 통일에 대한 바람을 담은 시인 통일을 바라며한라산에서 솟은 달이 천지 못에 비치우니/ 어허라! 좋을시고/ 삼천리 한 땅이요 칠천만이 한 형제이니/ 한려수도 돌아보고 마물상을 구경 가세.”로 끝맺음 한다. 

시비는 지난해 11성철 대종사 생가 상징 조형물 조성사업으로 건립된 사면불상 인근에 세워졌다 

사면불상은 삼국시대 사면불 양식을 참조해 동서남북 각 방향에 약사불, 아미타불, 미륵불, 석가모니불을 표현한 것으로 남과북, 영호남 등의 화합을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