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재난취약시설 화재대피용 구조 손수건 보급
 
 [2019-07-19 오후 10:33:59]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315여 개소 비치 

진주시는 재난취약시설인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15여 개소에 화재 대피용 구조 손수건을 7월 말까지 비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비치 될 화재 대피용 구조 손수건은 특수용액을 적신 3중 필터형태로 수분을 함유한 습식 손수건이 화재 시 유독가스를 녹이며 뜨거운 열기가 직접 폐로 들어가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아 신속한 대피를 도와준다. 

통계상 화재 발생 시 전체 사망원인 중 60% 이상이 연기, 유독가스 등으로 인한 질식사로 연기를 몇 차례만 흡입해도 정신을 잃게 된다. 이런 질식사를 피하기 위해서는 고개를 숙이고 젖은 손수건, 옷가지 등으로 호흡기를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구조 손수건을 사용하면 효과적이고 신속한 화재 대피가 가능하다. 

진주시 관계자는 "화재 상황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시설에 화재 대피 구조 손수건 보급 사업을 지난 2월에 시범 시행한 결과 시민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아 7월말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확대 보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