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국악한마당 펼쳐
 
 [2016-02-01 오후 1:43:00]

설 맞이 국악한마당 펼쳐

남창 이희재, 여창 정다은 소리열창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우리 민족 최고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설맞이 국악한마당이라는 부제로 다가오는 7() 오후 5:00,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특별연주회를 마련한다. 

이날 새로운 해를 준비하는 깨끗하고 정갈한 마음가짐으로 무병장수와 풍요에 대한 소망을 담아 마련했다는 특별연주회는 정악에서부터 민요, 판굿까지 신명나고 풍성한 우리의 전통음악으로 꾸며진다. 

평조회상 중 염불, 타령, 군악/ 집박: 채수만-현악 영산회상을 낮은 음역으로 옮기고, 향피리 중심의 대규모 관현합주로 편성해 화려하고 웅장한 느낌을 준다. 회심곡 / 회심곡: 이소정-불교의 대중적인 포교를 위해 알아듣기 쉬운 한글 사설을 민요 선율에 얹어 부른 것으로, 본격적인 불교음악인 범패에 비하여 음악형식과 사설이 쉽다 

가곡 [언락, 편수대엽, 태평가] / 남창: 이희재, 여창: 정다은-조선시대 선비들이 풍류방에서 즐기던 전문 성악가의 노래로, 짧은 시조시를 관현악 반주에 얹어 부르는 것으로 고려가요를 모태로 하여 조선후기때 오늘날 가곡의 형태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오늘은 남창(언락), 여창(편수대엽), .여창 (태평가)를 들려준다 

가야금중주 민요메들리 [아리랑, 밀양아리랑]-세마치 장단에 실려있는 아리랑과 밀양아리랑의 가락을 18현과 25현 가야금 중주로 변주한 곡으로 12현 가야금에 의해 표현되는 소박하고 정감있는 연주자세에 화려한 화성과 풍부한 음향을 더함으로서 색다른 멋을 느끼게 해 준다. 

남도민요 [널뛰기, 성주풀이, 신사철가] / 민요: 박성희, 정선희-민요는 사람들 사이에서 저절로 생겨나서 오랜 세월동안 입에서 입으로 자연스럽게 전해온 노래이다. 지역마다 독특한 사투리가 있는 것처럼 민요에도 서른 다른 음악적인 특징이 있다.오늘은 남도민요 중 널뛰기, 성주풀이, 신사철가를 들려준다 

판굿 / 태평소: 진형준, 부산예술단,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타악(이주헌, 김인균)-판굿은 마을에서 공동으로 제사나 굿 혹은 공사를 할때 필요한 경비를 돈이나 곡식으로 얻기 위해 연주했던 걸림패나 전국을 떠돌며 풍물연주, 줄타기나 버너 돌리기, 인형놀이 등을 연행하던 연희패가 마을의 넓은 마당에서 놀던 음악과 놀이를 가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