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갈곶이 해금강에 천년 묵은 더덕이야기'
 '갈곶이 동삼이 처녀로 변하여 학돌 고개를 넘어간다.'
 [2015-01-07 오후 12:14:00]

갈곶이 더덕의 유래

1997년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가 발행한 '경남 전설을 찾아서' 거제도 편에 의하면 해금강의 원래 이름은 '갈도'였다고 소개하고 다음과 같은 전설을 적어 두었다.

"갈곶이 해금강에 천년 묵은 더덕이 있었다. 사람들은 그 더덕을 갈곶이 동삼이라 불렀다. 천년이나 묵은 갈곶이 동삼은 사람으로 변하기도 하고, 또는 짐승이나 새로 변하기도 하는 등 자유자재로 변신하였다. 갈곶이 동삼이 상주로 변하여 머리에는 삿갓을 쓰고, 삼베옷에 행건을 치고, 거제읍내에 와서 장을 보고 간다는 소문이 온 고을에 파다하였다. 상주로 변한 동삼을 잡는 날에는 팔자를 고치기도 하고 불치의 병을 고치기도 한다는 말이 돌았고, 그 때문에 불로의 영약인 동삼을 잡겠다고 길 가는 상주가 봉변능 당하기 일쑤였다. 동삼에 대한 이야기가 가는 곳 마다 분분하였지만 그러나 어느누구도 동삼을 만났거나 본 사람은 없었다.

'갈곶이 동삼이 아무 데 나타나서 고기를 낚고 있다.'

'갈곶이 동삼이 처녀로 변하여 학돌 고개를 넘어간다.'

'갈곶이 동삼이 거제까지 와서 장을 봐 갔다.

'갈곶이 동삼이 동자로 변하여 갈곶이 가는 길을 물었다.

중국에서는 이곳을 영산인 삼신산으로 알고 진시왕이 억만년을 살고파 서불을 시켜 동남동녀 삼천명을 보내어 불로초를 캐게하였으나 서불은 동남동녀를 거느리고 왔으나 태풍을 만나 동해바다로 흘러갔다고 한다.

<갈곶리를 나오면서 입구풍경>

<바람의 언덕 위에 있는 풍차>

<풍차와 학동 야경>

<풍차와 도장포마을 진입로>

돌아오는 길에 갈곶리의 야경을 사진으로 담았고, 도장포마을에 와서는 바람의 언덕에 세워 놓은 풍차에 야경조명이 들어와 사진을 찍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