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청 야생동물보호단체 ‘겨울야생동물 사랑 나눔 실시’
 불법엽구 수거... 먹이주기 행사
 [2014-12-26 오전 7:35:00]

마산회원구청 야생동물보호단체 겨울야생동물 사랑 나눔 실시

불법엽구 수거... 먹이주기 행사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흥수)는 지난 24일 내서읍 소재 바람재 고개 일원에서 동절기 야생동물 보호를 위하여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경남지회, 자연보호마산지역협의회, 지역 수렵단체 회원 등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으로 설치된 올무, 덫 등의 엽구 수거활동과 함께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병행 개최했다. 

이날 활동에는 농작물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구제에 동참해온 ()야생생물관리협회, 경남수렵협회, 경남수렵인 참여연대 등 지역 수렵단체 회원 등과 함께 야생동물 출현빈도가 높은 야산을 돌며 불법엽구(올무, 덫 등) 20개를 수거했다.특히 겨울철 먹이부족으로 인한 야생동물의 생존을 보호하고자 단체가 준비한 볍씨, , , 고구마 등 약 300kg을 산림지역 일대 야생동물 통로에 뿌려주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장규석 환경미화과장은 이번행사는 야생생물의 소중함 제고와 야생동물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인식증진의 계기를 갖고자 마련하였다며, 밀렵행위는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개체수를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밀거래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앞으로도 계속 밀렵단속 및 겨울철 먹이주기 행사 등을 가져, 환경수도 창원의 생태환경 보존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산회원구는 이번달 15일부터 내년 3월 초순까지 예정으로 야생생물 밀렵밀거래 근절을 위하여 ()한국야생생물보호협회경남지회와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불법엽구 설치 우려지역 수시순찰 및 밀렵·밀거래 단속과 함께 야생생물보호시책 홍보물 배부 등 야생생물 보호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