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13년 하반기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100억 지원

상반기 200억, 하반기에도 100억 업체당 최고 5억원까지 융자지원

진주시는 자금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체에 상반기200억원에 이어 하반기에도 1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시는 지원되는 자금에 대하여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반운전자금의 경우 3％, 특화산업 지정업체와 수출업체 및 재해피해업체에 대하여는 5％의 이차보전지원을 하며, 매출액 등에 따라 1억에서 5억까지 차등 지원하게 된다.

대상 업체는 진주시에 사업장과 본사를 두고 있는 중소제조업 및 공예품 생산업체로서 가동기간이 6개월 이상, 제조업 전업률이 30％ 이상인 공장등록을 한 업체이다. 경영안정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체는 융자신청서를 시 홈페이지 기업도우미관 자료실에서 다운받아 작성하여, 최근년도 결산재무제표 또는 부가가치세 증명원 등을 구비해 7월 1일부터 담당부서에 직접 신청 접수하면 되고,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자금 소진시 까지 수시로 신청서를 접수해 필요한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지원상담은 진주시 기업통상담당관실(749-5785, 2192)로 문의하거나 또한 진주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제조업체에 대하여도 금년 2월부터 창업 및 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세한 내용은 진주시 지역경제과(749-5415) 또는 경남신용보증재단 진주지점)에서 상담 및 접수를 받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