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쌀소득등보전직접지불제 등록 ․ 신청 받아

진주시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하여 시행하는 쌀소득등보전직접지불제를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

쌀소득보전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는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로 지급상한 면적은 농업인은 30ha, 농업법인은 50ha이며 신청대상자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1회이상 쌀소득직불금을 지급받은 농업인 또는 2012년 까지 2년이상 연속하여 쌀직불금 대상 농지를 1ha 이상 경작한 농업인이다.

단,신청자의 2012년 농업외 종합소득이 3천7백만원이상인 경우, 논농업에 이용하는 농지면적이 1,000㎡미만인 경우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 된다.

쌀소득보전직불금 지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자격과 지급대상 기준을 확인하여 등록선청서와 영농기록관련 서류 등을 갖추어 농지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 제출하면 현지 확인 및 이행점검을 거쳐 올해 12월에 지급 받을 수 있다.

시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쌀고정직불금 지급단가가 ha당 지난해 70만원에서 80만원선으로 인상되어 쌀시장 개방 확대 등으로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농가의 소득안정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하며 신청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신청기한 내에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