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폐스티로폼 재활용실적 우수지자체로 선정
 
 [2012-10-26 오후 5:16:00]

 남해군은 지난 25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회 스티로폼 양식용 부자 재활용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전국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사)한국발포스티렌 재활용협회가 주최하고 국토해양부, 경상남도, 전라남도, 거제시가 후원한 이번 시상식에서 남해군은 환경에 대한 그간의 업적과 추진실적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

 군은 ‘미래를 여는 녹색산업’, ‘명품 친환경 농․수산업’ 등 보물섬의 이미지에 맞는 개발 전략을 내세워 깨끗한 자연환경을 살리고 유지하는 동시에 재활용을 통한 수익 창출을 꾀해 왔다.

 특히 지난 2002년부터는 매일같이 해안으로 밀려오는 폐스티로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해읍 입현리 소재 쓰레기 매립장에 스티로폼 감용장을 시범적으로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연간 3명의 인력을 고용하는 한편 30여 톤의 스티로폼 재생수지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감용장 운영으로 군

이 벌어들이는 세외수입도 연간 2천여만 원에 이른다.

 한편 25일 시상식과 함께 열린 해양쓰레기 정책 워크숍에서는 스티로폼을 대신하는 대안부자, 스티로폼 감용기와 관련한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우수지자체의 수범사례를 발표해 양식용 부자의 재활용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