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원인 1위’암 무료 검진 받으세요
 하동군, 위암·유방암 등 5대 암…6∼14일 7개 권역 240여명 대상 출장검진
 [2012-09-06 오후 1:47:00]

  하동군은 암 조기 발견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경제적 부담을 들고자 5대 암 무료 출장검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는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은 암 5종을 선정해 전국적으로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검진과정에서 암이 발견되거나 검진항목 중 2년 이내에 암이 발견될 경우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나 검진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암이 사망원인의 1위를 고수하는 등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동군은 농한기를 맞아 6일 진교·양보면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13개 읍·면의 암 검진 대상자를 대상으로 현지 출장 검진을 벌인다.

  이번 암 검진 대상자는 세대주 및 만 40세 이상 주민 가운데 의료보험수급자와 국가암대상자(직장 가입자 7만 6000원 미만, 지역가입자 8만 1000원 미만) 등이다.

  지역별 출장검진 일정을 보면 ▲6일 진교·양보면(진교면 복지회관) ▲7일 화개·악양면(화개면 복지회관) ▲10일 하동읍·적량면(하동군 보건소) ▲11일 금성·금남면(금성면사무소) ▲12일 횡천·청암면(횡천면사무소) ▲13일 고전면(고전면 복지회관) ▲14일 북천·옥종면(북천면사무소)이다.

  이번 출장검진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가족보건의원이 7개 권역을 순회하며 위암·유방암·자궁암·대장암·간암 등 5대 암을 검진하며, 하루에 35명씩 245명 정도를 검사하게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바쁘다는 이유 등으로 암 검진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농한기를 기해 출장검진을 실시하는 만큼 대상자는 빠짐없이 검사를 받아 건강한 삶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암 검진 대상자는 검사 전날 밤 10시 이후에는 음식을 먹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