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서대문 형무소 견학
 창원 아동위원, 어린이날 맞아 편부모 아동 인솔
 [2005-05-25]

 

지난 10일, 5月 어린이날을 맞아 창원시 아동위원(회장 이남순)은 편부모가정(아버지나 어머니 둘 중 한분이 없는 가정)과 위탁가정에서 자라고 있는 어린이 30명과 인솔자 10여명이 청와대, 서대문형무소, 국회의사당, 청남대 등을 방문 견학했다.

 

이날 창원시 아동위원들은 3인1조가 되어, 곽필구 도 회장과 이남순 시 회장이 함께 동행 여행길은 더없이 기쁘고 밝은 날이 됐다.

 

어린이들은 청와대뿐만 아니라 서대문형무소를 견학하면서 그 옛날 옥고를 치루었던 선인들의 모습에 숙연해 하는 얼굴들이었다. 고문과 고통의 참을성을 간접적으로 배울 수있는 기회도 삼았다.

 

또한 어린이들은 TV에서만 보았던 국회의원들이 국정과 의회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관해 결정하는 국회의사당을 방문, 대회의실과 소위원회, 상임회의장까지 모두 참관할 수 있었다.

새벽 출발부터 상쾌한 하루를 아동들과 함께 대화하고, 각자의 미래를 꿈꾸게 도와준 아동위원들의 봉사시간은 푸른 5월을 더욱 푸르게 느껴지게 했다.

 

비록 짧은 하루였지만, ‘사랑과 대화의 정은 그들의 모든 결함을 채워준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며, 그 어떤 형식에 치우치는 행사보다 뿌듯한 하루였다.

 

이날 참여한 어린이들은 필기도구를 비롯한 20여가지의 선물로 배낭가방을 채워, “배불뚝이 배낭이 되었다”며 명지양과  아이들은 마냥 즐거워 했다.

 

특히 어린이들은  이번 여행의 시간이 보석처럼 귀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