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교실=
 
 [2002-04-22]
전업주부의 1일 소비에너지 및 섭취에너지량은 약2000Kcal라고 합니다. 이 정도의 칼로리로는 뚱뚱해지지는 않으나 일부 사람들이 뚱뚱해 보이는 이유는 체형이 많이 흐트러져 있기 때문입니다. 체형이 이처럼 흐트러져 보이는 이유는 피부를 지탱하고 있는 근육의 장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으로 즉 몸통의 피부가 허리주변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지방이 조금만 늘어도 체형이 흐트러져 뚱뚱해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면 근육의 장력은 왜 저하되는 것일까? 그것의 원인은 역시 운동부족인 것입니다. 운동부족은 혈관의 탄력을 잃게 하거나 뼈의 밀도를 감소시키고 또한 고혈압, 당뇨병등의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주3~4회의 규칙적인 운동을 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버스나 승용차로 다니던 곳을 걸어가거나 먼 곳으로 장을 보러가든지 할 경우 걷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이때는 발을 중심으로 한 스트레칭을 걷기 전후에 5분간 실시하는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이 필요합니다. 올바른 자세를 갖춘 걸음걸이는 몸매의 결점까지 장점으로 바꿀 수 있으며 균형잡힌 몸매를 유지시켜 줍니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은 피부도 탄탄하게 만들며 활기차고 당당한 걸음걸이는 자신감 있는 생활의 활력소가 됩니다. 앞뒤가 트인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고 나설 때 발톱무좀이나 티눈, 굳은살 등으로 발에 문제가 있다면 자신있게 맨발을 드러내기가 곤란해집니다. 엄지발톱이 노랗게 변하면서 두꺼워지고 울퉁불퉁한 경계가 생기며, 푸석푸석해지면서 잘 부서진다면 발톱무좀(조갑 백선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습기가 많은 발에 곰팡이가 침범, 먼저 발가락에 일반무좀이 생긴 뒤 발톱주위의 피부를 통해 발톱까지 곰팡이가 점령하는 것입니다. 피부과에서 특수약물을 이용해 발톱을 녹이고 항진균제로 곰팡이를 제거한 후 새살이 돋게 치료합니다. 티눈은 주로 발 앞부분, 특히 엄지발가락과 새끼발가락에 잘 생깁니다. 구두가 발에 잘 맞지 않거나,발의 뼈가 변형되거나 기형일 때 한 부분에 압력이 집중적으로 가해져 피부가 딱딱해 집니다. 티눈이 있으면 칼로 도려 내거나 티눈약으로 빼내는데 잘못될 경우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피부과에서 각질의 뿌리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발바닥이나 발톱밑에 생기는 사마귀는 다른 부위에 생기는 사마귀와는 달리 체중에 눌려 밖으로 커지지 않고 속으로 서서히 자라 티눈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방지하면 걷는 자세가 나빠지고 심하면 허리 통증까지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사마귀는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다른 부위로의 전염을 막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