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스타일! 말 그대로 ‘사는 방식’이다. 최근 몇 년 사이 그 ‘사는 방식’이라는 것이 다양해졌다. 지극히 자신의 인생과 자기 것에만 관심을 갖는 신세대 문화가 이런 현상을 더 부추기고 있다. 더불어 나와 다른 타인의 삶이 다양한 모습을 인정하고 관대한 자세로 받아들이고 관심이 만연해진 사회라고도 하지만 ... 예전엔 사는 모습이 다 거기서 거기였지만 지금은 참으로 다양하다. 그리고 자신만의 독특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고 그걸 얻기 위해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한다. 이런 변화들이 소비측면에서 여러 가지 변화를 가지고 왔다. 과거에 고려되지 않았던 비용들이 돈을 모으는 주요한 이유가 되기도 하고 노동의 목적이었던 가치들이 개인에 따라서 무가치한 것이 되기도 한다. 그러니 자신이 설계한 구체적인 라이프 플랜에도 많은 차이가 있게 마련이다. 만약을 대비하는 보험가입도 일반적으로 접근해서는 적합하지 못한 결론에 도달하게 될지도 모른다. 종신보험이 인기라지만... 최근 여기저기서 종신 보험을 많이 이야기한다. 종신보험은 어떠한 경우에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고 한 개인의 보험으로 거의 대부분의 위험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간편한 보험이다. 그 뿐 아니라 전문 컨설턴트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훌륭한 가입조건 때문에(?) 종신보험은 생명보험시장의 핵심 상품으로 당당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 유행이다 하니까 보험료 부담이 큰 40대후반의 직장인들도 종신보험 가입을 고려하기도 한다. 보험가입 원칙에 충실하라 종신보험이 좋은 상품이라고 하지만 보험가입에도 원칙이 있게 마련. 그렇다면 보험가입의 목적이 뭘까? 자신을 둘러싼 위험이 초래하는 금전적인 문제를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아닐까? 그러니 보험에 가입하느냐 마냐를 결정하기전에 내게 어떠한 위험이 있는가를 생각하는 것이 순서이다. 예를 들면 독신자는 사망으로 인한 위험대비의 필요성이 결혼한 사람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다. 기혼자의 경우 배우자와 자녀가 있는 사람이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한다면 자신의 사망이 가져오게 된 가정의 경제적 타격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니 사망으로 인한 소득상실 위험에 대비한 보험의 필요성이 독신자에 비해 크다는 것이다. 하지만 독신자의 경우 상해보험이나 노후보장에 관해선 더 주목해야 할 것이다. 독신자의 경우 질병에 걸렸거나 사고로 병원에 입원할 경우 다른 가족의 도움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아닐 수 없다. 혼자 살수록 건강에 주의하고 상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그리고 노후대비도 마찬가지 배우자와 자녀가 있는 기혼자에 비해 노후에 대한 각별한 계획이 필요하다. 편안한 독신자의 노후를 위해선 아무래도 충분한 돈이 필요하다. 보험가입전 꼭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보자. 모든 사람마다 처지와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인기상품이라고 해서 모두에게 100%는 아니라는 것이다. 보험가입전에 꼭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보고 보장에 대한 내용도 그것이 나에게 적합한지 꼼꼼히 챙겨서 보험에 가입전에 자신의 건강과 위험 노후생활에 대한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그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