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제대로 입으면 "참멋" 살아난다
 
 [2002-02-06]
요즘 전통한복은 특별한 날에만 입는 예복이 되었다. 물론 디자인이 변형된 다양한 개량한복이 있지만 우리나라 전통적인 한복은 깃, 고른, 섶, 동정, 곁막이 등의 세부적인 것을 다 갖추었을 때 전통적인 저고리라고 할 수 있으며 허리망기와 끈이 달려 있고 자락이 트여 있는 것을 전통적인 치마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한복을 제대로 입는 비법을 알아 둔다면 한결 우아하고 단아한 멋을 낼 수 가 있다. △속옷을 제대로 갖춰 입어야 제멋. 속치마는 겉치마보다 2∼3㎝ 짧게 입는다. 저고리속에는 속적삼이나 속저고리를 입는데, 대개 엷은 색의 옷감으로 한다. 특히 얇은 감의 한복일수 록 속적삼이나 속저고리를 잘 갖춰 입어야 속이 비치지 않는다. △저고리는 약간 숙인 듯 입어야 제멋. 저고리는 깃고대와 어깨솔기가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약간 앞으로 숙여 입어야 제맛이 난다. 이때 속적삼과 치마허리가 저고리 밑으로 나오지 않도록 조심한다. △헤어스타일은 깔끔하게. 한복에 어울리는 머리는 목선이 드러나는 단정한 올림형이다. 일반적으로 귀뒷머리부터 뒤로 곱게 빗어 올린 머리가 가장 무난한데 짧은 헤어스타일도 볼륨을 줄이고 옆을 단정히 붙이면 올림머리 못지 않게 어울린다. △메이크업은 은은하고 부드럽게 전체적으로 밝게 은은한 느낌이 들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