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물에 하늘 담그기’ 그곳에 내 꿈의 표현이 있네...

함안군 칠서에서 자리 잡은 ‘쪽물에 하늘 담그기’가 지난 13일 창원세코에서 체험관광 전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대표 조정란은 함안군 '농촌체험-관광'연계 명소로 부상 된 작품을 전시하고 농촌교육의 활성화 염색농장과 학생들이 실습가능 한 장소로 함안군 칠서면 구포 4길에 자리를 잡았다고 말했다. 

함안군은 농촌 교육농장을 지난 2009년 농촌진흥청에서 지정한 칠서면 구포리 '쪽물에 하늘담그기'와 여항면 주서리 '아기염소 깜이네' 등 2개소를 설립하면서 이곳이 또 다른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쪽물에 하늘 담그기 농장에서는 염색체험장과 교육장, 야생화시설 하우스와 염료용 원료를 생산하는 농장을 갖추고 있어 천연염색에 관한 모든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생활개선회 활동을 오래 해온 조정란대표는 천연염색 자격증을 취득한 천연염색 교육의 전문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