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마을안전지킴이(단장 윤석자)는 지난 28일 오전 남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2022년 남해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북구마을 고슬치 고개와 양지마을 일대 도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남면마을안전지킴이들은 도로변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남면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윤석자 남면마을안전지킴이 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남면을 방문해 주신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마을안전지킴이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6개 각 마을당 1명씩 구성된 남면마을안전지킴이는 △안전사고예방 및 주민불편사항 해결 △파손된 공공시설물 위험 요소 제거 및 신고 △마을내 어린이 안전보호 활동 등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