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공동선언 5주년 기념 경남통일한마당 개최
 
 [2005-06-10]

6.15 남북공동선언 발표 5주년을 맞아 전국적으로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활발하게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지역 경남에서도 6.15 남북공동선언 5주년을 기념하는 기념행사가 펼쳐진다.6.15 공동위원회 경남본부 (상임대표 조영건)는 지난 5월 23일, 마산 종합운동장 올림픽 기념관에서 결성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6월 11일에는 창원 만남의 광장에서 도민들과 함께하는 <6.15 공동선언 5주년 기념 경남통일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를 주최하는 6.15 경남본부 조영건 상임대표는 "올해는 6.15 5주년, 광복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7월 민족통일가요제를 비롯, 8월에는 8.15 광복 60돌 민족통일대회 등 한반도내 통일분위기를 고조시켜낼 다양한 행사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번 경남통일한마당은 6.15 공동선언 5주년 기념식과 더불어 퀴즈로 통일을 생각하는 <도전! 통일 골든 벨>, 서울-판문점-개성을 이어 가상의 통일거리를 달리는 통일달리기대회, 그리고 마당극, 대북공연, 노래, 춤, 영상, 율동이 극적 연결성을 가지며 하나의 무대작품으로 연출 된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각종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가 주관하는 <도전! 통일골든벨>은 학생, 교사, 학부모가 2인 1조로 참여하는 통일퀴즈 대회로서 청소년들과 일반인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일달리기대회>는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하여 창원 용지4거리, 운동장4거리를 경유하여 다시 만남의 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서 매 구간마다 평양, 개성, 등 이북의 거리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그림들을 설치하여 참가자들에게 마치 통일된 거리를 달리는 듯한 느낌을 전달하겠다는 의도이다.


이번 달리기 대회는 별도의 대회 참가접수를 거치지 않고 당일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체 코스 또한 3.3km로의 비교적 짧은 거리로서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한마당의 마지막 프로그램이 될 문화공연 <순풍에 돛달고 어기영차 통일의 바다로(이하 순풍에 돛달고)>는 마당극 공연을 기본으로 대북공연, 노래, 율동, 영상, 춤, 아코디언 연주 등 다양한 매체와 30여명의 출연진들이 이끌어 가는 종합 예술로서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문화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