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나를 만나는 행복한 여행”실시

남해군, 군내 어르신 대상 행복한 노년을 위한 집단상담

남해군과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소장 변복자)는 남해군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사업으로 지난 11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푸드’ 나를 만나는 행복한 여행> 프로그램을 군내 경로당 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음식 소재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작품을 만드는 과정이었으며, 힘들었던 과거를 긍정적인 꿈과 희망으로 표현하는 치유의 장이 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귤에 그림을 그려보고 과자로 내마음을 표현하면서 이야기를 하니 너무 신기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복자 소장은 “이번 집단상담은 마을별 어르신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해 주는 이웃이 있어 감사함을 느끼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