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주는 중국어” 차이홍이 앞장섭니다
 
 [2008-09-18 오전 10:22:00]

2008년 여름 세계인의 이목은 Beijing을 향했다. 뜨거운 열기만큼이나 중국문화, 언어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 졌다. 이제 중국을 모르고는 살수가 없는 시대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국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이 높아지자, 그에 관한 교육 수요도 점점 늘어나기 마련... 우리 아이들은 이제 국경의 벽을 허물고 세계 속에서 살아 갈 것이다. 중국 언어는 물론 문화를 가르치고 있는 ‘차이홍’을 찾았다.

▲ 정현철국장이 직원과 환하게 웃으며 업무를 보고 있다.
무지개를 뜻하는 ‘차이홍’. 지난 2004년 11월 중국 경제의 급성장, 북경올림픽 등 중국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국내 최초의 중국어 전문 방문학습지 ‘차이홍’ 이 탄생했다. 지난 2005년 대교가 차이홍 에듀를 인수하고 2006년 대한민국교육브랜드대상,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 등 다수 상을 수상했다. 매년 회원증가추세가 이어져 지난 2007년 기준 회원은 5만 9,000만명까지 늘어 났고 매출 300억원을 달성했다.

차이홍 중국어는 중국어 대표 브랜드로서 YCT, 중국문화체험캠프, 말하기 대회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지역의 경우 24개 교육국 약 1350명 학생들이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 창원, 마산, 진주(사천포함), 진해 와 같이 공단 지역의 경우 학교와 회사를 중심으로 성인들의 관심도 높은 편이다.

경남지역교육국에는 정현철 국장을 비롯 현재 42명의 교사와 팀장 3명이 활동 중에 있다. 여성이 대부분인 방문교사가운데서도 특히 과목의 특성상 원어민 교사가 80%정도다. 대부분 이주민결혼여성으로 북경 표준어 발음을 구사하면서 한국어도 능통 하다. 이들은 작게는 백 만원에서 많게는 남편의 월급 만큼 소득을 얻기도 한다고 한다. 차이홍의 경우 이곳에서 방문교사로 일하던 김연희 선생님이 경남창원여성희망일터로 근무지를 옮기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고 한다.

정현철 국장은 “중국어 강사로 일하던 김연희 선생님의 소개로 희망일터와 인연을 맺고, 몇 몇 교사분들도 차이홍에 취업을 했다”며 능력 있고 열정적인 교사를 많이 소개 받았다고 전했다.

정 국장은 “관리자와 선생님들 간의 커뮤니케이션과 화합 단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 하면서 “일정 목표를 정해 놓고 그 것을 달성 했을 경우 서로 축하하고 화합을 위해 야유회, 체육대회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선생님 스스로 열심히 합니다. 발로 뛰는 만큼 결과를 가져 올수 있으니까요” 정 국장은 “무엇보다 사람이 중심이다”고 강조 하면서 관리자와 교사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중요시 했다. “처음에 의도하지 않게 문화차이로 오는 사소한 오해가 생기기도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서로 이해하고 희생・양보하면서 전국 어느 교육국보다 관리자-교사 간에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차이홍 수업은 매주 1회에서 3회 실시되고 있으며 그 이름에 걸 맞게 7단계 수준별 수업을 진행 한다.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철저한 상담을 통해 학생 실력을 파악해 차등 수업이 실시되고 짧게는 1년에서 2년 정도면 원어민 선생님과 1:1 일상 대화가 가능 하다고 한다.

“그룹 수업의 경우 부모님과 학생이 함께 배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학생이 어린 경우 어머니가 함께 피드백 해주면 학습 효과도 더욱 상승하고 흥미유발에도 좋습니다” 또한 그룹 수업을 진행해 1인 수업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중국어를 배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정 국장은 “꿈은 이루어진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고 강조 하면서 중국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차이홍의 문을 두드려 달라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