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천막에 용역깡패 투입한일 있었나?
 
 [2019-06-27 오후 9:18:24]

박원순 서울시장의 이중적 행정수행은 어디까지...

세월호 천막에 용역깡패 투입한일 있었나? 

서울시가 지난 24일 새벽 6시 강제 철거한 서울 광화문광장 우리공화당(대한애국당) 농성 천막이 5시간 만에 다시 세워졌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이날 낮 1243분쯤 일부 지지자 등이 광화문광장에 천막 3개동을 다시 설치했다. 현재 지지자 400여명이 "박원순 퇴진" "좌파독재 타도" 등의 구호를 외치며 천막을 지키고 있다. 앞서 서울시가 철거 후 높이 3m 내외의 대형 화분 15개를 배치해 재설치를 막았지만, 우리공화당은 화분 옆 빈 공간에 천막을 다시 세웠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520분쯤부터 약 2시간 동안 직원 500명과 용역업체 소속 400명 등 900명을 동원해, 우리공화당 농성 천막 2개동과 그늘막을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을 진행했다. 철거 과정에서 지지자와 충돌해 40여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철거 과정에서 천막을 지키던 우리공화당 지지자 38명이 다쳤다. 이들 대부분이 60세 이상의 고령자였다. 용역업체 소속 9명도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용역업체 직원 1명이 소화기를 집어 던진 혐의(특수폭행)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우리공화당 측 2명도 경찰·시청 공무원을 때린 혐의(공무집행방해)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옛 대한애국당인 우리공화당이 지난 24일 새벽 6시 기습적으로 광화문농성장을 철거하며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농성 천막을 자진 철거하라고 통보한 27일 오후 6시까지도 철거하지 않았다. 앞서 서울시는 우리공화당이 철거 시한을 넘길 경우 행정대집행에 나서겠다고 예고한 바 있어 양측 충돌이 예상된다 

홍문종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310탄핵 무효 정의와 진실 투쟁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기자회견에서 용역 깡패를 동원해 정당한 행사를 방해하고 진실한 얘기를 전달하는 장소에서 끌어내 공권력으로 박원순 시장은 제정신이냐뜻이 관철 될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