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독자 여러분께 MBC 시청을 권유 드립니다
 
 [2017-02-06 오후 10:24:00]

지상파 방송은 물론 종편과 뉴스채널도 외면하던 태극기집회를 MBC가 가장 먼저 보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공정한 뉴스제작에 심혈을 기우리는 모습이 역역합니다. 언론노조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태극기 집회를 비교적 상세히 보도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부터 MBC 뉴스가 태극기 애국집회를 보도하기 시작하자 KBC가 뒤따르고 신문들도 보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미흡하지만 최순실 게이트 이후 거의 3개월만의 기적 같은 일입니다.

이른바 100만 태극기집회의 위력입니다. 한반도를 집어 삼킬 것 같았던 촛불집회도 끝내 진정어린 국민의 힘에 주저앉고 있습니다. 민노총과 전교조의 막대한 조직력과 자금은 물론 연예인들까지 동원한 촛불의 한계가 바닥으로 곤두박질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선동과 거짓과 폭력은 결코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한 다는 것을 촛불집회가 깨우쳐 주었습니다.

태극기집회에 새누리당 대선주자와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가하니까 이에 놀란 더민주 등 야당이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참 가관입니다. 문재인과 추미애는 촛불집회에 단골이면서 새누리당 의원들의 태극기집회의 참가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문재인은 세월호 사건 때부터 단식농성까지 동참하면서 국론을 분열하고 갈등을 조장해 오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태극기의 애국 열기는 회를 거듭할수록 전국방방곳곳에서 하늘높이 피어오를 것입니다. 그 힘이 헌재의 탄핵기각을 이끌 것이고, 반듯한 대한민국의 초석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님 보고 싶어요” 그 애절한 절규가 현실화 될 때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늘 경남여성신문을 신뢰하고 격려해주시는 애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2017년 2월 6일
발행인 김영수 주필 정학길 올림

-아래는 지난 4일 태극기집회를 보도한 오늘 밤 MBC 8시 뉴스 녹취와 보도 사진입니다-

MBC 영상 주소

http://imnews.imbc.com/replay/2017/nwdesk/article/4214681_21408.html?menuid=nwdesk

◀ 앵커 ▶

최근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이른바 태극기 집회에 새누리당 의원을 비롯한 여권 인사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늘었는데요.

야당의 비판이 거세지자 야당 정치인들도 촛불집회에 나가지 않았느냐며 맞섰습니다.

류병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주말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새누리당 이인제 전 의원과 김문수 비상대책위원이 참석했습니다.

친박계 김진태·조원진·윤상현 의원 등에 이어 대선 주자와 비상지도부까지 가세한 것입니다.

[김진태/새누리당 의원]
"태극기의 물결이 이제 오대양 육대주 전 세계로 물결 칠 겁니다. 여러분…."

야당은 즉각 공세에 나섰습니다.

[우상호/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극우단체의 집회에 참석하신 분만큼은 절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후보조차 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집회 참가 당사자들은 '야당은 지도부까지 촛불 집회에 참석하면서 여권 정치인의 태극기 집회 참석을 비난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맞섰습니다.

[이인제/새누리당 전 의원]
"정체성을 지키고 통일로 가야 된다는 그런 염원이 담긴 애국의 물결로 승화가 됐습니다. (야당에서) 비난하는 것은 천부당만부당한 이야기…."

김문수 비대위원은 박 대통령 탄핵 기각까지 공개적으로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김문수/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박 대통령의 통치 행위는 국민의 신의를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탄핵은 마땅히 기각돼야 합니다."

바른정당은 여·야 모두 장외선동은 적절치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정병국/바른정당 대표]
"여든 야든 시위현장에 나가서 선동하고 앞장서는 모습은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또 정치권은 문제해결을 위해 국회 내에서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MBC뉴스 류병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