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의령!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강임기 전 함양부군수가 의령군수 재선거에 출마한다. 그는 24일 의령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행복한 의령을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 전부군수는 “39년 공직경험을 통한 준비된 군수로 침체된 의령과 의령경제를 살려 의령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면서 “의령의 변화에 가장 적합한 후보는 바로 자신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의령의 밝은 미래를 위한 참신한 군정을 펼칠는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낮은 자세로 군정을 이끌어 신명나는 공직사회를 조성하여 ‘새로운 행복한 의령, 더 큰 의령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강 부군수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의령군 충혼탑, 충익사, 의병탑을 찾아 참배한 후 의령전통 시장을 방문 하는 등 본격적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대의초등천곡분교를 나와 창신고등학교, 진주산업대 산업경제학과, 창원대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거쳤으며,
또한 경남도 감사관,문화복지수석전문위원,관광진흥과,함양부군수 등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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