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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부활이 다가왔다…불법감금 1218일에 부쳐

[2020-07-30 오후 6:37:34]
 
 

▲ 남강/시인.수필가.작가
나라가 천길 벼랑 끝에 섰는데도 잠이 오는가? 세대·지역·계층을 통틀어 편히 잠자고 있는지 묻고 싶다. 문재인 청와대가 대북 맞춤형의 조각을 단행했다. 인사청문회에서 이인영은 대한민국의 국부는 이승만이 아니라며 건국을 부정했고, 박지원은 김대중·김정일 회담 대가로 북측에 30억 달러를 제공하겠다는 이면 합의서 논란에 휩싸였다. 무려 22번째 내놓은 부동산 정책은 집값과 전세를 천정부지로 끌어올려 아비규환이다. 끝내는 최고위급 검사끼리 치고받는 사상초유의 육탄전이 벌어지면서 법치는 소멸됐다.

박지원 국정원. 이인영 통일부, 임종석 외교안보특보 등 대북 트리오 인사에서 무엇을 보았고 어떤 느낌을 받았는가? 그들은 하나같이 종북이력자들이다. 어떻게든 김정은의 눈도장을 잘 받아야 한다. 20년 장기집권을 위한 가짜 평화 쇼가 간절하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과 국정원장을 모조리 잡아넣은 배경도 김정은 비위맞추기의 일환이었을 것이다. 자유민주주의 월남의 패망에 희열을 느꼈다는 문재인 사상과도 맞물린 현상이다.

정홍원 전 국무총리는 27일 대국민호소문에서 “나라의 전 분야에서 무너지는 소리가 들리고 있다”며 “국민께서 나서 주셔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가안보, 경제, 외교, 정치·사회 등 8개 분야에 걸친 파탄을 지목하며 비판했다. 앞서 지난 2월에도 문재인을 향해 "반(反)자유민주적이고 반(反)헌법적인 사상이 소신이라면 자유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없고 국민도 인정하지 않으므로 자진 사퇴할 용의가 없는지 밝히라"고 했다. 화답하듯 각계각층에서 들고 일어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문재인 정권의 붉은 마당극은 멈출 수가 없다. 광주 5·18, 제주 4·3사건, 세월호 해난사고 등을 모조리 성역으로 둔갑시켜야할 급박한 상황이다. 권력을 놓치면 감옥행이라는 위기의식이 친북좌파 집대성의 집착이다. 그런데 정치 칼잡이 윤석열의 변심으로 꼬였다. 죄 만들기 구속기술자의 솜씨로 박 대통령을 구속시킨 공로로 3단계 점프 승진시켰는데 조국 칼잡이로 배은한 것이다. 윤석열의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표리부동으로 제거에 나섰다. 윤석열의 속내는 박 대통령 구속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완고한 검사상의 포석이자 차후 보신보험이다. 결국 문재인과 윤석열의 동상이몽이 윤석열·한동훈 대 이성윤·정진웅의 검사패쌈을 만들었다. 일단 윤석열·한동훈 팀이 탄핵파 보수층의 광적인 지지로 대선주자반열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막가파 검란과 탄핵보수의 민낯이다.

끝내는 문재인 정권하에서 성범죄국가로 낙인찍힐 위기에 처했다. 지난 28일 재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문재인에게 전화를 걸어 한국 외교관의 뉴질랜드 현지 성추행사건 혐의자의 인도를 요구했다는 국내외보도다. 외교부는 당사자 A씨를 자체 조사해 1개월 감봉 처분을 내려놓고도 아시아 주요국 총영사로 임명했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시장의 여비서 성추행 자살, 부산시장의 여비서 성추행 사퇴, 충남도지사의 여비서 성폭행 징역, 이럼에도 문재인 정권은 버텨내고 있다. 탄핵파동에 의한 보수분열의 반사이익이다.

문재인 정권이 보란 듯이 벌리고 있는 독재폭정의 근원은 자당 대통령을 탄핵시킨 통합당이다. 탄핵원흉 김무성·유승민의 정계은퇴와 대국민사죄가 선행되지 않은 한 보수통합은 절대 불가능하다. 양심불량이기는 문재인 일당을 능가하는 수준이다. 사리사욕이 헌정을 파괴하고 공산화를 자초했음에도 죄의식조차 느끼지 못하는 자들이다. 이들이 통합당에 잔존한다는 것은 야당포기선언이다. 하기야 그들의 목표는 내각책임제 개헌을 통한 국무총리 자리니까 무엇인들 눈에 보이겠는가. 그 결과가 문재인 정치검사를 보수대선주자로 여기는 착시현상이다. 

3년 5개월째 감옥살이하는 박근혜 대통령, 그는 대한민국과 결혼했다면서 오로지 국가민족의 미래에만 골몰했다. 하지만 독재자의 딸로 끊임없이 매도되다 끝내 뇌물죄란 얼토당토않은 누명 탄핵의 희생양이 됐다. 5천년 보릿고개 가난을 단시일에 끊고 세계 10위권 부국을 창출한 박정희 대통령의 은혜를 헤아리는 국민이라면 설령 그의 따님이 다소 미숙했던 부분이 있다한들 어찌 감옥에 집어넣고 4년차 옥고를 치르게 한단 말인가? 참 독한 국민이다. 배신의 국민성에서 미래를 꿈꾼다는 것은 시궁창에서 무궁화를 피우겠다는 허구다.

정권탈취야욕의 희생양이었던 아버지와 북괴의 흉탄에 서거한 어머니를 떠올리면 자신의 처지가 얼마나 참담하겠는가? 대한민국이 와르르 내려앉는 문재인 세상을 보면서 얼마나 억장이 무너질까?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강건할 것이다. ‘법과 원칙과 정의’의 믿음과 나라사랑이 굳건하기 때문이다. 그 토대위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자 부녀 대통령을 세계사에 올렸다. 이제 그에게 주어진 역사적 소명은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인간성회복의 도덕국가건설이다. 그 도량을 하늘이 결코 외면하지 못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나서지 않고서는 도저히 헤쳐 나갈 수 없는 나라꼴이라는데 국민의 눈이 깨어나지 않을까. 

 

여성신문(womenis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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