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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나경원 쑈하지마라!

[2018-12-10 오후 10:17:03]
 
 
 

신진우 소설가/칼럼니스트

박근혜대통령은 '비정상의 정상화’를 부르짖었던 것이다

김무성나경원 당신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아느냐? “1.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 날을 조국의 산하가 두 동강나던 날을/ 동포의 가슴에다 총칼을 들이대어 핏물 강이 되고 주검 산이 된 날을

2.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 날을 동포형제를 원수로 만든 그들을/ 겨레의 이름으로 부수고 또 부수어 선열의 흘린 피 헛되지 않게 시리

3.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 날을 자유와 민주와 평화와 번영 위해/ 민족의 공적과 싸우고 또 싸워서 통일의 그 날이 기어이 오게 하리/ (후렴) 이제야 이루리 그 날의 숙원을 동포의 힘 모아 하나의 나라로/ 피의 원한 풀어 하나의 겨레로 이제야 이루리 한나라 한겨레보라! 이 가당찮은 오물덩어리를 

1절은 동족상잔의 비극을 읊조리며 심금을 흔들고, 2절은 김일성의 적화야욕 때문에 전쟁이 시작된 것을 미군 때문에 전쟁이 난양 사기치고, 3절은 민족의 공적 미제를 몰아내자고 선동한다. 후렴 한겨레(우리민족끼리)’를 보라 

북측의 대변인이 썼나 싶을 정도다. 기가 찬다. 언필칭 진보진영에서 나온 6.25노래이다. 작사자가 누군지 알지만 구태여 밝히지는 안겠다. 같은 문인이지만 심사가 얼마나 비뚤어져야 이런 글을 쓸 수 있을까 소름이 돋는다 

김무성과 나경원의원이 요즘 큰 그림 그린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이 두 사람이 6.25노래가사를 보는 소회는 어떨까? 가슴이 찡하고, 눈물이 핑 돌까, 아니면 뭔가 서늘한 것이 목덜미를 스치고 지나가는 것을 느낄까? 남반부가 접수되면 저들은 맨 먼저 요덕수용소행 이라는 것을 알기나 할까 

여기 지난 2년간 대가리 피도 안 마른 젊은 것들한테 돌았다는 소리를 들어가며 목이 터져라 부르고 또 부른 태극노병의 오리지널 6.25노래가 있다. “1.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짓밟아오던 날을/ 맨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내어 발을 굴러 땅을 치며 의분에 떤 날을/ 2.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불의의 역도들을 멧도적 오랑캐를/ 하늘의 힘을 빌어 모조리 쳐부수어 흘려온 값진 피의 원한을 풀으리/ 3.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정의는 이기는 것 이기고야 마는 것/ 자유를 위하여서 싸우고 또 싸워 다시는 이런 날이 오지 않게 하리/ (후렴)이제야 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의 무리 쫓고 또 쫓아/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이제야 빛내리 이 나라 이 겨레”. 한국전쟁의 실상을 가장 사실적으로 묘사한 이 노래가 이제는 구닥다리 수구골통들의 노래가 되고 말았다 

박근혜대통령은 이런 날을 예견하고 비정상의 정상화를 부르짖었던 것이다. 말은 다소 어눌할지라도 누구보다 다독多讀을 하고, 5개 국어를 구사하는 훌륭한 대통령을 겨우 한국말 하나 달랑하는 국개의원○○끼들이 적폐세력들이 벌인 광란의 촛불제단에 대통령을 제물로 갖다 바친 과오를 뉘우치기나 할까? 아니라고 본다.

이 자리를 빌어 하는 이야기지만 기본영어(영자신문의 간단한 박스기사 해석이나 기본회화 1백 문장 정도)도 구사하지 못하는 사람은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더라도 영어시험 쳐서 걸러 내야한다. 

이것들이 당선만 되면 나라 밖으로 기어나가니까 문제다. 지금 김무성과 나경원이 언론에 내비치는 박근혜대통령동정론은 진정성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한갓 수사에 불과하다 

그것도 아주 어설프기 짝이 없는. 그들이 박대통령께 눈곱만큼이라도 사죄하는 마음이 있다면 지금 당장 서청대로 달려가 박대통령께 무릎 꿇고 사죄드려야 한다 

김무성은 얼마 전 주군인 이명박을 구치소에서 빼내기 위해 박근혜대통령을 패키지로 끼워 넣어 두 대통령불구속재판을 이끌어내겠다고 했다가 애국세력들의 거센 반발을 받고 그런 적 없다고 한발 뒤로 물러섰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탄핵의 주역이던 김무성 의원과 권성동의원은 "탄핵에 대한 생각은 변함이 없지만 박 전 대통령이 구속재판을 받는 건 심하다고 생각한다"며 가당치도 않은 생색을 냈다고 한다 

애국세력들은 절대 이들의 사기쑈에 속지 말아야한다. 지난 2017124일 오후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의 창당대회에서 "박근혜정부의 일원으로서 대통령의 헌법위반과 국정농단 사태를 막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면서 통절한 마음으로 국민여러분께 사죄드리며 용서를 구한다"며 무릎 꿇고 쑈를 하던 인물이다 

그는 무명이던 자기를 중진의원으로 키워준 당에 침을 뱉고 똘마니 30여명을 이끌고 나가 딴 살림을 차려 문재인정권을 탄생시키고 비전이 안보이자 다시 한국당에 기어들어온 인물이다 

그런 김무성이 돌변한 이유는 최근의 여론조사에서 문재인의 지지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친여여론조사기관의 발표가 50%미만이라면 실질적으로 25%미만이라고 보면 된다는 것을 노회한 여우가 모를 리 없다 

그는 지난 7"국민의 82%와 당시 새누리당의원 62명이 찬성했던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당시 국정은 마비됐고, 북한은 핵실험을 하고, 광화문에서는 수십만명이 모여 촛불시위를 하는데 광장의 분노가 폭발했으면 어떤 결과가 나왔겠느냐"고 말 같지도 않는 괴변을 늘어놓았다 

이 말은내가 박대통령을 제물로 바쳤기에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온 나라가 피바다가 될 뻔했다는 이야기에 다름 아니다. 참으로 가증스러운 인간이다 

나경원 역시 거칠게 박대통령을 몰아붙이던 자당의원중의 한명이다. 그런 그가 갑자기 박대통령을 두둔하며 친박행세를 하는 것은 목전에 닥친 원내대표에 목을 매기 때문이다 

나씨는 보수우파가 싸울 수 있는 마지막 남은 진지가 국회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과 소득주도성장을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했다. 나씨는 그토록 우려하는 국회를 누가 먼저 무너트렸는지 반추해보기를 바란다 

필자는 나씨가 원내대표가 되는 것을 반대하지 않는다. 되던 안 되던 나씨는 서청대로 박대통령을 찾아가 용서를 구해야 한다. 대통령과 의원이라는 상하관계를 떠나 같은 여자로서 한 여자가 말도 안 되는 추악한 루머에 휩싸일 때 수수방관하며 한 술 더 떠 비난을 퍼붓던 과오를 사과해야한다. 

지역구에 거시기들이 많다보니 등 따시고 배부른 국회의원자리 놓치기 싫어 잘못인줄 알면서도 퍼부었다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 그것이 도리다.

여성신문(womenisnews@hanmail.net)

 
 
박다원 애국 국민이 다아는 박근혜 대통령님 탄핵에 동조한 62명 국괴들 저들이 그래도 정치판에 살아남으려고 생쇼를 하고있다.
저들은 애국국민들로 부터 용서받을수 없을 것입니다.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2018-12-11 10:52
임서연 가슴이 먹먹할 정도로 아름다운 시구를 쏟아내는 시인들이 일반 우리와는 정서가 참 안맞다 생각해왔는데...선생님은 정의로운 분이시네요.
김무성, 나경원, 김성태,하태경 등은 절-대 용서할 수 없는 간신배들입니다!!!
전 정치를 알지도 못하지만 ... 신의와 정의를 내버리고, 사익을 위해 주군을 배신한 인간들. 역겹습니다. 이런 사달을 만든 인간들! 원망스럽습니다!
2018-12-1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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