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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2년,대한민국 회개하라!

[2018-10-21 오후 2:38:00]
 
 

 

▲ 김미영 /VON news 대표

[VON칼럼] 탄핵 2- 대한민국 회개하라 

방법이 있다 돌이키는 것이다....

요즘 이석기 석방하고 양승태 구속하라는 구호가 아무렇게나 돌아다닌다. 탄핵 국면이 시작될 때 태블릿PC가 사기라는 것을 먼저 말했고 페친이었던 하태경 의원에게 사실 아니니 자중하라고 했다가 고소까지 당했다. 

이제 꽉 찬 2년이 됐다. 지난 2년 중 1년은 태극기를 들었고 1년은 NPK 운동으로 법치와 자유민주주의 관점에서 가치 투쟁에 몰두했다. 

탄핵 사태가 터지기 몇 달 전에 이미 청와대 근처에서 모 기자와 얘기를 나누다가 징후를 포착했으므로 속지 않을 수 있었다. 

온 나라 사람들이 허둥지둥 난리가 나 있을 때 "탄핵은 권력 찬탈을 위한 비박 전향 주사파,언론, 국회가 총동원된 소프트 쿠데타고 헌정이 무너지고 종북세력이 대한민국을 차지할 것"에 대해 경고했다. 

나는 목소리를 크게 내지 않는다. 한국에서 내가 하는 말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1000명 선일 것이고 그 중에서도 전부를 얼추 다 이해하는 사람은 아마 10명이 안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래서 나는 제도권에서는 일시적으로만 일하고 제도권 바깥에 있겠다고 결심했다.

조선일보에서 2년 한동대 2년 반 그리고 그 외는 제도권 밖에서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또는 NGO를 만들거나 출판을 하거나 스스로 사업을 하면서 보냈다. 조선일보나 한동대에서도 나더러 나가라고 말한 사람이 없었지만 내가 굳이 왜 이 아웃사이더 자리를 지키려고 했는지 오늘 고백하고 싶다. 

모기만한 목소리를 내고 싶어하는 건 표를 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 NPK의 목소리 VON은 공식 방송 시작 후 반년이 지나도록 구독자 3천명 선이다.  스탭들에게 시작 전부터 대중을 겨냥하지 말고 구독자 늘리기 위한 노력을 하지 말자고 당부했다.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됐을까? 이승만에 대한 오해가 100년 가는 걸 보고 내가 이승만의 독립과 건국에서 출발해 이를 북한으로 확장하는 데 필요한 지적 영적 준비를 하는 사명인 이상 앞으로 죽 인기를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대중과 호흡하려면 구미를 맞춰야 되는데 그럴 생각이 없다. 그건 결국 죽음의 길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수난 당할 때 MB처럼 비박 편에서 거든 사람, 이정미 등 헌재재판관들 처럼 못질한 사람, 양승태 대법원장처럼 침묵한 사람 누구 하나 앞으로 수난 당하지 않을 사람 없다. 기독교 등 종교인들 말할 것 없다.

언론은 외면과 파산의 고통을, 국회는 정치권력을 잃는 고통... 누구 하나 수난에 들어가지 않을 사람이 없다 다만 순서를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왜 당신 차례가 안 올 것으로 보나? 소위 제도권 우파들의 한심한 상황판단 능력과 잘난 체에 대해 대가가 없을까? 한심한 우익들, 우주가 자기를 중심으로 도는 줄 안다 

박근혜 대통령이 완전무결이라 보지 않는다. 그러나 그는 이런 수난을 당할 정도의 잘못을 하지 않았다. 어려운 자리에 서 있었다. 그 자리로 가는 것도 암벽타기보다 어려웠지만 사명을 완수했다. 칭찬받을 분이지 이런 수난 당할 이유는 없다. 

좌든 우든 함께 돌 던지고 끝없는 사욕으로 불의한 권력을 추구한 사람들, 그리고 부화뇌동한 사람들, 침묵한 사람들, 도망친 사람들... 당신들 차례를 기다리고 있을 것으로 본다.  악마에게 영혼을 저당 잡힌 자들에게 나라를 헌납한 사람들, 그들에게 굽신거리며 협력하는 사람들에게 이 한 마디 전하고 싶다. 

방법이 있다. 돌이키는 것이다. 끝으로 내가 가장 적극적으로 정치세계에 관여한 것은 탄핵 때 정당 만들자고 한 것이다. 헌법 3조와 4조를 지키기 위해서다. 일단 대한민국 목숨은 살려놓기 위한 어레스트 대응인데 아직도 그게 안보여 나를 비난하는 사람이 있다.

몰래 헌법에서 자유 삭제하려던 반역을 보고도 못 깨닫나?  끝이 끝이 아니다. 여기서 돌이키지 않으면 대한민국 망한다. 이제 경제다. 무슨 수로 북한에 대주겠다는 건가? 차례를 기다리든지 회개하라... 

 

여성신문(womenisnews@hanmail.net)

 
 
신규성 하태경이가.. 그런 일이 있었군요. 저도 트윗을 하다가 하태경의 실루엤이보여 방문했습니다만. 꼴에 서울대 나왔다고 영문이 보이길레 뭔가하고 봤더니 하나같이 단문이더군요. 복문은 안보입디다. 단문중에서도 제일 쉬운 제3형식의 문장들^^ 영문으로 <인생 그따위로 살지 말라>고 한참 나무래고 나왔습니다. 부산시당 창당일 해운대 구남로무대에서 또 한참 나무랬습니다. 2018-10-27 11:17
공감 공감 합니다 2018-10-21 23:03
화엄경 긴글로 의견을 내고 싶으나 생략합니다.단지 동감합니다~ 2018-10-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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