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2.10.7 21:4
전체 | 여성정책 | 정치 | 경제/IT | 사회 | 교육n문화 | 생활n정보 | 종합 | 오피니언 | 시론 | 여성신문e-행사 | 613 지방선거 |
오피니언
 전체
 발행인칼럼
 남강칼럼
 세상을열며
 칼럼
  가장많이본뉴스
트럼프를 불에
문재인 대통령을
박 대통령에 직
“북한 도발에는
돌아온 캠핑의
이정현, 당신은
김성일 창원시의
붉은 함양에 다
“이런 교복 처
늙음이 단풍처럼
마당극 ‘효자전
김재하 경상남도
박근혜 대통령님
박근혜 생매장과
“표창원의원 부
[뉴스&이슈]
트럼프 대통령
노회찬의 타살의
신안 여교사 윤
정기준실장의 죽
 
뉴스홈 >기사보기
신 삼전도굴욕!

[2017-12-20 오전 10:43:00]
 
 
 

 신진우/칼럼니스트소설가

못 볼 것을 보고 말았다! 도저히 국빈방문이라 보기 힘든 장면이 곳곳에서 노출되었다. 우리나라기자가 저쪽 경비들에게 구석으로 끌려가 죽이 되도록 얻어터지기까지 했다.

일국의 영수를 맞이하는 입국현장에서 급이 다른 인사가 영접하는가하면, 차관급이 팔을 툭툭 치는가하면, 미팅은 수시로 변경되기 일쑤였고, 혼밥은 다반사고 급기야 거리식당에서 끼니를 때우는 장면까지 포착되었다.

보기가 안쓰러웠던지 제도권 언론이 나서 서민 코스프레를 했다고 편을 들어주기까지 했다. 사실 그전에도 국제행사에서 자주 외톨이 신세였다. 형식적인 악수가 끝나고 나면 다들 등을 돌렸다. 오죽하면 일본 산케이신문마저 필리핀 두테르테보다도 홀대받았다고 할까? 두테르테는 하고 싶은 말 다하고 돌아다녔다.

북경대학 연설은 점입가경이었다. "중국은 대국, 우리는 작은 나라, 모택동주석의 대장정에 조선청년도 함께했으니" 이런! 이거 어쩌면 억지가 아닌 마음속의 진심일수도 있다. 중공군이 참전하지 않았으면 김일성을 사로잡고도 남았고, 한반도는 우리가 통일했을 것이라는 보편적 상식조차 없다는 방증이다.

이는 한국전쟁 때 목숨을 바친 호국선열에 대한 모독이고, 우리를 도와준 유엔군에 대한 심각한 배신이 아닐 수 없다. 그 자리에서는 중국외교 영구불변의 대원칙인 <평화공존5원칙Five Principles of Peaceful Coexistence>을 인용했어야 했다. 13억 중국인이 가장 존경해 마지않는 현대사의 주인공은 주은래周恩來.

그 주은래가 만든 평화공존5원칙 안에 <상호내정불간섭>이 떡하니 박혀있다. 지난 20146월에는 평화공존5원칙 60주년기념행사까지 했다. 평화공존5원칙은 신성불가침이다! 이거 하나면 상대편을 꼼짝달싹 못하게 할 수도 있었다.

이것만 보더라도 그분의 졸개들은 평화공존5원칙을 모른다고 봐야 한다. 누가 말했던가? 유식한 자하고 논쟁해서 이길 수는 있어도, 무식한 자하고 논쟁해서 이기기는 불가능하다고. 맥도 못 잡는 돌팔이들이 침통을 흔드는 꼴이라니. 또 있다. 축하연주회를 하려고 갔던 KBS교향악단은 영문도 모른 채 상대국의 지휘아래 인민해방군가까지 연주했다고 한다.

만일 박근혜대통령의 지시로 공산당노래를 연주시켰다면 문화예술계와 노조패거리들이 저렇듯 조용할까? 좌파시민단체가 성명을 쏟아내고, 거리는 촛불로 뒤덮이고, 방송국 카메라 앞에서 삭발 쇼가 벌어지고 난리가 났을 것이다.

이번 방문이 인조의 삼전도굴욕에 비견될 정도로 국가적 수치였다면 지나친 비약일까? 좌파들은 툭하면 친일청산을 논하지만, 민족 최악의 친일파가 김일성이라는 사실에 침묵한다. 아니 숨긴다. 태평양전쟁에 패한 일본은 빈사상태에 놓여있었다.

일본이 기사회생하고 경제성장을 이루도록 도와준 것이 한국전쟁이다. 한국전쟁을 누가 일으켰는가? 가설이지만 만약 한국전쟁이 없었으면 국제사회에서 일본과 우리의 위상은 뒤바뀌었을 것이다. 그 김일성을 추종하는 무리들이 지금 이 나라를 좌지우지하고 있다. 할 수만 있다면 이민이라도 가고 싶다는 것이 필자만의 소망일까?

 

본 칼럼은 외부칼럼으로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여성신문(womenisnews@hanmail.ne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기사
‘강동서’ 출연 변희재 “尹̷
박시후 주무관, 생태관광 활성화 도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 취약계층
경남도,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마산문화원, 제2회 향토 음식 복원사
경남지역신문협의회 “건전한 여론 조성
함양서 경남도민예술단 ‘대(竹)광대
함양군, 재담소리극 “팔도보부상” 무
‘우리가 만든 청동기문화놀이터’개최
진주-산청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참가
감동뉴스
경남 어촌마을 청년이 직접조성 고유
진주,‘마을수호신’ 노거수 정비
박은정 규방공예연구회장, 작품‘만남’
깜짝뉴스
돌아온 캠핑의 계절 가을, 경남에 캠
김성일 창원시의원 탈당권유키로
박근혜 대통령님 주구난방 정부 이제야
 
전체 :
어제 :
오늘 :
경남창원시 성산구 용지로 133번길1. 4층 | Tel 055-267-1203 | Fax 055-267-1204
Copyright ⓒ 여성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omenis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