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2.9.27 14:51
전체 | 여성정책 | 정치 | 경제/IT | 사회 | 교육n문화 | 생활n정보 | 종합 | 오피니언 | 시론 | 여성신문e-행사 | 613 지방선거 |
오피니언
 전체
 발행인칼럼
 남강칼럼
 세상을열며
 칼럼
  가장많이본뉴스
트럼프를 불에
문재인 대통령을
박 대통령에 직
“북한 도발에는
돌아온 캠핑의
이정현, 당신은
김성일 창원시의
붉은 함양에 다
“이런 교복 처
늙음이 단풍처럼
마당극 ‘효자전
김재하 경상남도
박근혜 대통령님
박근혜 생매장과
“표창원의원 부
[뉴스&이슈]
트럼프 대통령
노회찬의 타살의
신안 여교사 윤
정기준실장의 죽
 
뉴스홈 >기사보기
다시 생각나는 천안함

[2012-03-14 오후 3:54:00]
 
 
 

며칠전 3월 1일에 거행한 3·1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을 시작으로 새봄이 열렸다. 통합 창원시에서 느끼는 3월은 남다르다.

년 3월 1일부터 약 2개월간 일제로부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일제에 항거하였고, 1960년 3월 15일부터 40여일간 자유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부정선거와 독재정권에 항거하였고, 2010년 3월 26일에는 대한민국을 수호하다가 북한의 기습공격으로 천안함이 침몰하여 46명의 꽃다운 생명이 스러졌다. 침몰한 천안함에 있는 우리의 장병을 구하기 위해 나선 한주호 준위도 안타깝게 전사하였다.

국가보훈기본법으로 정하는 국가보훈의 사례는 조국의 자주독립, 국가의 수호 또는 안전보장,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의 발전, 국민의 생명 또는 재산 보호 등을 위하여 특별히 희생하거나 공헌한 것이다. 통합 창원시의 3월에는 이러한 사례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김정은은 지난 2일 군 전략로켓사령부를, 4일에는 판문점을 각각 시찰하며 “적들이 움쩍하기만 하면 무자비한 화력 타격으로 원수들의 아성을 불바다로 만들라” “언제나 최대의 격동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앞으로 싸움이 일어나면 정전협정 조인이 아니라 항복서에 도장을 찍게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지난 4일에는 15만명의 군중과 군인들을 동원하여 대규모 집회를 열어 “무차별적인 성전을 벌이겠다” “찢어 죽이자” “청와대 불바다” 등 온갖 위협과 욕설을 쏟아냈다. 우리 군부대에 전시된 ‘때려잡자! 김정일, 쳐죽이자! 김정은’ 구호를 빌미로 대남비난 구호를 외치고 있으나, 이는 권력교체기 내부결속, 통미봉남 전술 노골화, 탈북자 이슈화 불만 표출, 총선 겨냥 불안감 조성 등을 노린 수라는 견해가 많다.

천안함 폭침 비보가 전해진 2010년 3월 26일은 조국독립과 동양평화를 위해 헌신하시다 순국하신 안중근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이하여 안의사가 추구했던 동양평화사상을 통해 세계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겨레의 등불, 평화의 횃불”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와 미국 등에서 추념식을 거행하고, 평화대행진 등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실시 한 날이었다. 북한은 평화를 기원하는 날에 패륜적 테러를 가한 것이다.

천안함 폭침은 6·25전쟁 이후 가장 충격적인 남북관계 사건이다. 북한의 도발뿐 아니라 남한 국민들의 불일치도 충격적이었다. 1983년 아웅산 테러나 1987년 대한항공 폭파 때 대한민국은 일치단결해 살인자를 규탄했다. 그런데 천안함 폭침 때는 살인자의 지목과 규탄을 거부한 사례가 있었다.

천안함 생존 장병들은 “가장 힘든 건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퍼져나간 왜곡된 이야기들을 접하는 것이다”라고 하며 “아직도 천안함 폭침이 북한 소행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라며 개탄하고 있다.

“북한의 도발 자체보다는 도발 이후 벌어지는 국민들의 잘못된 반응이 더 큰 문제”라는 견해도 있듯이 북한의 천안함과 연평도 도발에 대해 우리 국민들의 올바른 판단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들의 올바른 판단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민방위교육이나 예비군교육, 고등학생들의 공동체 체험학습,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 공무원연수 때 안보교육을 실시하여 현재의 남북 정세를 바르게 알고 올바른 판단을 하도록 도와야 한다.

최근 현대경제연구원이 전문가 72명과 일반 국민 1002명을 상대로 북한체제의 신뢰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일반인의 69.4%는 신뢰할 수 없다고 답변하였으나, 이른바 진보좌파 성향 전문가의 69.9%는 신뢰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오래된 북한의 도발은 차치하더라도 최근에 있었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을 보면 북한을 신뢰하기 어렵지만 이른바 진보좌파 성향 전문가들이 신뢰하는 것과 같이 참으로 신뢰할 수 있는 북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국방과 안보를 남성들의 의무로 생각하고 이에 무관심한 여성이 많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찍이 수많은 여성 선조들은 나라를 위해 나섰다. 행주산성에서 수많은 여성이 행주치마에 돌을 싸서 나르고, 논개가 적장과 함께 산화하고, 유관순열사가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그리고 국방과 안보에 애쓰고 있는 남성은 그 어느 여성의 아들이고, 또 어느 여성의 배우자이다. 이와 같이 나라를 사랑하고 지키는데는 남녀가 따로 없다. 물론 여야도 따로 없다.

·1절 기념사에서 대통령은 위안부 관련 일본의 사과를 요구하였다. 안보가 무너지면 나라를 잃고, 나라를 잃으면 또다시 위안부 할머니와 같은 억울한 사람들이 생긴다.

우리는 북한의 기습도발에 대비해 안보의식으로 무장하고 방위태세를 굳건히 해야 한다.

지난 2월 17일 경남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감격스러운 장면이 있었다. 경남대학교는 천안함 전사 46용사 중 한 명인 고 서대호 중사의 명예 공학사 학위를 부모님께 수여했다. 다른 천안함 용사에게도 이러한 행사를 열어 나라를 위한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온 국민의 다짐을 보여 주어야 하겠다.

여성신문(womenisnews@hanmail.ne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기사
최서원 정부상대로 낸 블릿PC 유체동
윤, 벌써 ‘탄핵’공감이 과반이라니
부울경 행정통합은 반드시 가야 할 길
진주시, 세계축제협회‘2022년 세계
진주시-진주시한의사회,‘우리동네 마음
창녕읍 말흘마을에서 으라차차! 실버
길곡면 마을복지계획 ‘너와 나 따르릉
‘구급대원도 당신의 가족입니다’폭력
사랑의 헌혈로 생명나눔 실천
홀몸 노인 집 청소하고 마을 어르신들
감동뉴스
경남 어촌마을 청년이 직접조성 고유
진주,‘마을수호신’ 노거수 정비
박은정 규방공예연구회장, 작품‘만남’
깜짝뉴스
돌아온 캠핑의 계절 가을, 경남에 캠
김성일 창원시의원 탈당권유키로
박근혜 대통령님 주구난방 정부 이제야
 
전체 :
어제 :
오늘 :
경남창원시 성산구 용지로 133번길1. 4층 | Tel 055-267-1203 | Fax 055-267-1204
Copyright ⓒ 여성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omenis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