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신안면 소재지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운영’
산청군이 도시계획 도로상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통해 교통체증 해소와 안전한 보행길 확보에 나선다.
군은 신안면 소재지 대동아파트↔경로당↔원지마트 구간 도시계획도로에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안면 소재지 일대는 최근 아파트 및 대형마트가 들어서면서 차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도로변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특히 등하교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가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산청군은 이러한 상황의 해결을 위해 단속 카메라를 설치해 차도와 보행자의 안전한 거리를 확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장회의와 현수막 게시 등 충분한 계도활동과 홍보를 실시한 후 오는 11월 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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