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안전교육의 조기 정착을 위한
『교육계 지도층 연찬회』개최
한국산업안전공단 경남지도원(원장 윤상용)은 23일(화) 오전 11시 창원소재 성산아트홀 內 성산홀에서 경상남도교육청 교육국장, 장학관, 장학사 및 초,중,고등학교 교장 등 교육계 지도층 인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안전교육의 중요성과 안전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남지도원은 학교 안전교육의 활성화 및 상호 원활한 정보교류를 위한 경남지역 교육계 지도층인사를 초청했다.
특히 우리나라 어린이 상해와 사고로 인한 사망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26개 회원국 가운데 제일 높은 사망률(인구 10만명당 25.6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지난 제8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노무현 대통령은 "스스로 자신을 지킬 능력이 없는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부주의와 무관심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재해들로 아름다운 새싹을 채 피워보지 못하고 쓰러져 간다" 면서 2003년을 "어린이 안전원년"으로 선포하면서 2007년까지 어린이 재해를 반으로 줄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회원국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한 사항과 관련하여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는 조기 안전교육의 중요성 및 학교 안전교육 활성화를 통한 안전문화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교육계 지도층 연찬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최경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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