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에 녹아든 나눔이야기

한화테크윈 가족들의 생애 첫 나눔 봉사라면

경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와 한화테크윈(사업장장 신중교)는 나눔과 봉사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고자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봉사라면 나눔극장’을 통해 모여진 라면 1,500개를 3월 29일(화)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했다.

한화테크윈(주)는 직원복지를 위해 실시하는 문화속으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직원 및 가족이 참여하는 ‘우리가족 생애 첫 나눔 활동’ 봉사라면 나눔극장을 실시하여, 영화관람에 참여하는 가족이 라면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웃을 생각하고 작은 것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경험하게 되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하는 한화가족들은 기부문화의 첫 시작을 자연스레 가족이 함께 경험하게 할 수 있을 것이고, 부모들 또한 자녀들과 함께 기부문화에 동참함으로서 나누는 행복을 알게 되며, 우리 생활에 자연스럽게 젖어드는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친근한 라면, 이 한 묶음을 내 주위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다는 작은 나눔의 마음을 통해 동네에서 나아가 지역에서 모두가 더불어 함께 행복한 삶을 공유할 수 있다는 공동체 정신을 다지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봉사라면 나눔극장’을 통해 모아진 라면은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지역내 다문화 가정에 나눔으로 전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