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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황사의 차이 아직도 모르시나요?
봄날의 불청객 미세먼지와 황사는
[2016-03-14 오전 11:26:00]
 
 
 

미세먼지와 황사의 차이 아직도 모르시나요?

봄날의 불청객 미세먼지와 황사는?

올해도 어김없이 미세먼지와 황사와 함께 봄날이 찾아왔다.

그런데 그때마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사실상 같은 게 아니냐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황사와 미세먼지는 발생원인과 입자크기 등에서 차이가 있다. 황사는 중국 북부나 몽골의 건조·황토지대에서 바람에 날려 올라간 미세한 모래 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강하하는 현상 또는 강하하는 흙먼지를 말한다. 주로 3~5월에 많이 발생한다. 황사 관련 예보는 기상청에서 담당하고 있다. 

반면,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작은 10이하 크기의 먼지를 말하며, 강한 서풍을 타고 건조한 지역에서 날아오는 황사와는 달리 미세먼지는 계절이나 바람의 방향을 가리지 않고 발생한다 

자동차나 공장, 가정 등에서 석탄이나 석유가 연소하면서 배출된 인위적인 오염물질이다. 일반적으로 대도시의 미세먼지는 70% 이상이 자동차에서 나오고 있다고 알려졌다. ‘오염물질 덩어리이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이 걸리며 건강에 매우 해롭다. 미세먼지 예보와 경보는 현재 환경부에서 담당하고 있다. 

결국, 둘 다 우리 몸에 해롭다는 것은 같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미세먼지가 훨씬 몸에 해롭다. 외출 시 마스크와 선글라스 등을 착용해 호흡기와 안구에 이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주의하고 외출 후에는 옷을 잘 털어내고 손 씻기와 세안으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세먼지, 황사가 심한 날은 외출을 되도록 자제하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내 피부 

3월 꽃샘추위 속 미세먼지가 벌써 기승을 부리고 있다. 미세먼지는 피부에 흡수되면 화농성 여드름, 홍조 등 각종 트러블을 일으키며, 체내에 흡수된 오염 물질은 기침, 가래 등 단순 호흡기 질환에서 심하면 호흡 곤란까지 일으킬 수 있다. 최근에는 미세먼지의 4분의 1크기로 피부나 체내로 더 깊숙이 흡수되는 초미세 먼지까지 등장해 미세먼지 공포가 더욱 확산하고 있다. 

모공이나 각질층의 피부 장벽이 망가진 틈을 통해 피부를 침투해 알레르기와 염증과 같은 면역 체계의 순환을 방해하고,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활성산소에 의한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고 밝혀졌다 

미세먼지와 황사를 극복하기 위한 피부 대책 3단계

첫째는 꼼꼼한 세안이다. 세안 전 손을 깨끗이 씻고, 자극이 없는 세정제로 부드러운 거품을 내어 모공 사이사이를 깨끗이 씻어준다 

두 번째는 수분 공급이다.

저자극 세안제라도 어느 정도의 피부 장벽의 손실이 생긴다. 꼼꼼한 세안을 하다 보면 얼굴이 건조해지고 밖에서 마시고 온 황사를 씻어내기 위해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이 좋다. 물을 많이 마셔 몸속 노폐물과 독소를 빼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보습크림이나 에센스를 바르는 것이 좋다. 최근에 공기 중에 섞인 미세먼지를 반사하여 피부에 붙지 않도록 돕고, 자외선 차단 효과와 미백 기능성까지 갖춘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셋째는 건강한 생활 습관이다.

적당한 운동, 수분공급,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마음가짐 등은 미세먼지와 같은 피부의 적들로부터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가장 든든한 방법이다. 외출 시 마스크를 꼭 사용하고 황사에 좋은 음식인 제철 과일이나 채소 등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다.

 

인턴김미나(womenis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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