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하성규)는 여성가족부 경상남도 주최,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2015년 공동생활가정형주거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공동생활가정형주거지원사업은 미혼 한부모가구에게 주거를 지원하며, 2014년도에는 진주시, 김해시, 창원시를 대상으로 14호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입주자 신청을 위해서는 취업 등을 통해 자립의지가 있는 무주택 미혼 한부모가구이며, 법률상 혼인 기록이 없는, 최저생계비 130%이하면 가능하다.

임대기간은 2년 원칙으로,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1차에 한해 1년 연장 가능하다.

입주 지역은 경남도내 창원시로 LH공사가 매입한 임대주택 소형 50㎡, 30㎡ 내외의 다가구주택 및 다세대주택이 제공된다.

임대보증금은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전액 부담하며, 입주자 부담금은 700,000원이고, 퇴거 시 전액 반환하되, 입주자가 관리비・공과금등을 체납 시 공제 후 반환된다.

그 외에 심리・경제적 자립을 위한 상담, 교육프로그램 및 자조모임 운영 등을 통한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다양한 정보제공과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통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2015년 7월 3일(금)~ 7월 13일(월) 18:00까지 우편접수로만 신청을 받고 있다.

우편접수 주소는 (630-701)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남대학로 7 (월영동) 경남대학교 생활과학관2층 공동생활가정형주거지원사업 담당자 앞으로 보내주면 된다.

한편, 2014년 미혼 한부모 주거지원사업으로 시작하여 올해는 2차년도 사업으로 취약 위기 가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의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변경된 명칭은 『공동생활 가정형 주거지원사업』이다. 본 사업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