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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내 편지를' ...?

[2013-11-01 오전 10:29:00]
 
 
 

꿈을 이룬 미래의 나에게 쓴 편지

‘미래의 나에게 쓰는 엽서’…미래에 대한 꿈과 자신감 심어줘

‘안녕 미래의 주원아! 아마 넌 지금쯤 멋진 로봇과학자가 되어 있겠지?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이렇게 멋진 로봇과학자가 되어 있는 게 정말 대단해. 앞으로는 세상을 돕는 훌륭한 로봇과학자가 되어 있길 바랄게.’

하동 북천초등학교 5학년 이주원 군이 미래의 자기를 생각하며 꿈을 이룬 자신과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엽서에 쓴 편지 내용이다.

경남도교육청 지정 ‘2013 EBS교육 멘토링연구학교(시범)’를 운영 중인 북천초등학교(교장 정순홍)가 학생들의 꿈과 미래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고자 최근 ‘미래의 나에게 쓰는 엽서’ 행사를 실시한데 따른 것이다.

‘미래의 나에게 쓰는 엽서’는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노력했는지, 어떤 기분인지, 앞으로 어떤 노력을 더 해야 하는지 써보며 자신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기회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EBS교육 멘토링 공부방에 참여하고 있는 6학년 학생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 제작했고, 1~3학년 동생들이 좀 더 진지하게 쓸 수 있도록 도와줬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컸다.

북천초는 학생들이 쓴 엽서를 한데 모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6학년 교실에 전시하고 다른 학생과 비교하면서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계획과 다짐을 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제작에 참여한 6학년 강병규 학생은 “꿈을 이룬 제 모습을 상상하니 기분이 좋았다”면서 “친구들과 동생들 모두 지금의 꿈이 모두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양수기자(womenis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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