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특화교육 운영

여성 인재양성을 위해, 초등학습지도사 교육 등 13개 과목 운영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정회숙)에서는 연중 도내 여성들의 취ㆍ창업 성공을 위한 기술기능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3 ~ 5월에 전문여성능력향상 교육, 상담원 양성 교육 등 13개 과목의 특화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과목으로는 여성들의 숨은 잠재성 실현을 위한 초등학습지도사, 과학실험지도사(2급), 창의수학지도사, 미술심리상담사(3급), 원예심리상담사(3급), 한자서당(초급/중급),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 등 8개 과정과 가족 간 소통과 친화를 위한 엄마는 재테크전문가 교육,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 비폭력 대화기법, 소비상담사, 아동성폭력예방 전문강사 양성교육 등 5개 과목의 총 13개 과목을 운영한다.

특히, 여성의 취업확대를 위해 올해 신규로 개설한 초등학습지도사, 과학실험지도사(2급), 창의수학지도사교육은 경남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자격증 취득 후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http://women.gsnd.net)에서 확인하여 인터넷으로 수강신청하면 된다.

한편,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도내 여성의 사회진출과 능력개발을 위한 전문 교육기관으로 1952년 개원 이후 50여 과목, 연간 3,5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문의는 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 김민경 담당자 055-254-4522로 하면된다. /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