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서 지체장애인 시군지회장 간담회 개최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주관 제9
20개 시·군 지회장 등 30명 참석 ‘현안 논의’
2012년 제9차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시·군지회장 간담회가 28일 정오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식 도협회장을 비롯해 도성기 사무처장, 도내 20개 시·군지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유행 군수는 “아름다운 남해바다와 장엄한 지리산, 맑고 깨끗한 섬진강 등 삼포지향의 하동에서 간담회를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 모임을 통해 시·군지회 간에 새로운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지체장애인협회 정회원 재발급 방안을 비롯해 연말 지체장애인 편의시설 중앙지원센터의 세미나에 관한 사항, 편의시설 경남지원센터 및 시·군지원센터의 자체 세미나 개최 등 각종 현안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간담회에서는 중앙회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의 참여 여부와 함께 각 시·군지회가 올해 추진한 지체장애인 복지사업, 내년의 주요사업 계획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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