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올 7월1일부터 토요후무제 실시에 따라 우체국에서의 우편 및 금융 서버스 일부를 변경.시행함에 따라 고객들의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창원우체국(국장  윤  용)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금용창구업무는 전면 휴무에 들어가며, 365자동화 코너,인터넷 뱅킹, 모바일 뱅킹등 자동화 기기등은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시.군.구 단위의 주요 우체국(우편집중국 포함)의 우편업무는 계속 이용이 가능하다며, 다만 읍.면.동 단위의 소규모 우체국은 전면 휴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편배달 업무와 택배 접수등 에 대해서는 국제특급(EMS) 국내특급,등기소포,빠른 우편물은 토요일에도 배달이 가능하며 기타 일반우편물의 경우 그 다음주 정상 근무일에 배달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우체국의 한 관계자는 토요휴무 실시에 따라 일반우편물의 송달기간이 종전보다 다소 지연될수 있다며, 이 점을 감안하여 미리 발송하여 주길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