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군, 영양플러스사업 제8기 대상자 모집

  창녕군보건소는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영양플러스사업 제8기 대상자 8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생리적 요인과 환경여건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대상자에게 영양상담 및 교육과 함께 보충식품을 일정기간 지원해 영양불량 문제의 해소를 돕고 건강상태 개선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창녕군민으로, 최저생계비 200%미만 가구의 65개월 이하 영유아 및 임산부, 출산부(출산 후 12개월까지)로 영양 위험요인(신체계측, 빈혈검사, 영양섭취상태조사 등) 한 가지 이상 보유자 중 산정 기준 만족 여부 판정 후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영양교육과 개개인의 맞춤형 패키지 처방으로 보충식품을 제공 받게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으로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소와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는 능력배양을 통해 군민의 장기적 건강 확보와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홈페이지와 보건소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영양플러스사업 담당(☏530-6275~6)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여성신문(womenis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