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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여성파워! 아로요 대통령

[2001-02-07]
 
 
 
코라손에 이은 필리핀 여성대통령 아로요, 경제전문가로 기대를 모으면서도 정치적 불안속에서 고질적 빈곤. 경제문제 해결에 고심하고 있다. 부정부패 및 도박뇌물 수수를 일삼은 대통령 에스트라다의 사임을 요하는 시위에 하이트컬러, 사회지도층과 라모스 전직대통령, 아로요 부통령까지 시위에 가담한 제2 피플 파워가 일어났으며 그로인해 에스트라다는 사임했고, 아로요는 자동적으로 대통령에 선임되었다. 아로요의 아버지는 다름아닌 필리핀 대통령을 지낸 바 있는 디 오스다도 마카파갈로 아로요이다. 신임 대통령은 어려서부터 말라카냥에서 정치수업을 자연스레 받았으며, 미국 조지타운 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한 후 경제학 교수로 활동했다. 아로요의 과제는 무엇보다도 필리핀의 고질적인 빈곤문제와 경제문제 해결이다. 신임 대통령 주변에 아직도 강력하게 자리잡은 라모스 전대통령과 군부의 영향력이 역력히 느껴지고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지만, 그녀가 필리핀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가져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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