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는 지난18일 확장이전 개소식을 본사이전 사무실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김영수 발행인은 지난 창간 5년의 발자취를 뒤돌아 보면 "태양은 시간을 빠르게 흡수했다"고 표현 시간의 빠름을 간접적으로 피력했다.

특히 경남의 여성언론이란 무거운 중책과 열악한 환경의 이중적인 고충은 있었지만, 이러한 어려움을 견디지 못한다면 결코 여성의 커다란 언덕의 한 기관을 만들 수 없다는 일념으로 지켜왔다고 전달했다. “그동안 지역사회 많은 지인과 여성계의 후원격려에 감사한다”면서 “여성이 올바른 역사의식과 가치관 정립에 앞장서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창원시교육청 강국일교육장은“ 여성의 섬세함은 그 누구도 도전 받지 못하는 영역이므로 중요한 여성 자신의 자세를 갖고 교육, 사회, 문화, 경제 전반적인 사회활동에 동참해 우리사회가 더 한층 발전할 수 있는 역할에 여성의 힘을 발휘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여성단체협의회 신상춘회장은 경남여성신문의 역할이 참으로 크다는 사실을 인식한다면서 “우리 여성이 스스로 힘을 합쳐 더 큰 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태겠다”는 말을 전달 박수를 받았다.

또한 경남상의협의회 창원상공회의소 박창식회장은 “경남여성신문이 앞으로 더 무궁한 발전과 격 주간에서 주간으로 발전된 모습으로 미래를 향해 보폭의 넓은 나래를 펼쳐라”며 건배를 제의해 우렁찬 포효를 제시했다.

이날 참석한 강지연 경남도의회운영위원장, 이남순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장, 현대기업 권영자 대표이사, 재향군인회도여성협의회 김광진회장, 파카라이프 안경자지사장, 경상남도공보담당관, 식물자연협회 정충환, 민주노동당경남도당 문성현위원장,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 신상춘회장, 경상남도한국부인회경남지부 김택순지부장, 대한간호사협회경남간호사협 이혜환사무국장, 기업성공학연구소 안홍달이사장, 대한미용사협창원시지부 주외숙회장, 창원우체국 운 용국장, 의령적십자협의회 이계자회장, 의령적십자협의회 고동숙님, 김해여성회관 장정임관장, 창원시사회여성복지과 배인숙과장, 경상남도여성정책과 박태남계장, 홍진기시인, 한국부인회마산지회 김이연회장, 자유총연맹 지남식회장, 창원시 아동위원, 본사 명예기자 1, 2, 3기생과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