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보건의료원은 임신, 출산에 대한 저 소득층, 결혼이주여성 등 산후조리가 필요한 출산가정의 편의제공을 위한 「산모도움방」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지난 4.7일 둘째아이를 출산한 산청군 오부면 오동로 187번길 13-20에 거주하는 본소끼아(남편 민창수)는 결혼이주여성으로서 산모도움방을 이용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산청군의 출산시책에 대해서 감사한다고 했다.
출산지원에 대한 제공서비스에 대해 아주 만족하다면서 이후에도 출산대상자 모두가 수혜를 받았으면 아주 좋겠다고 하였으며, 보건의료원 관계자에게 매우 감사한다고 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산모들의 출산 후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거나 민간 산후도우미 이용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임신, 출산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더욱더 노력하여 건강한 산모와 자녀출산을 위한 저 출산시대에 적극 대응으로 자녀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했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출산임산부, 신생아관리, 영·유아 돌보미 서비스제공 등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도와 활용해가는 육아법을 알려주고 있으며, 산모프로그램과 육아관리프로그램 병행 운영은 군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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