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이태일의장 및 배종량부의장, 백승원의회운영위원장, 황태수기획위원장, 조근재농수산위부위원장, 김갑교육사회위부위원장, 황석현의회운영위부위원장, 신용옥, 김상하, 임경숙, 손석형 도의원 11명이 지난 1일 창원시 신촌동 소재 장애인 시설인 풀입 마을 봉사활동에 나섰다.
▲ 이태일 경상남도의장(우)이 풀잎마을 생활 장애어린이의 이동을 도와 주고 있다.
도의회는 이번 봉사활동은 제8대 후반기 경상남도의회 이태일 의장은 취임 공약과 같이 2년동안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면서 도민이 인정하고 도민에게 사랑받는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인한 도민에게 봉사하고 일하는 의회상 정립의 일환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회복지시설 풀입마을에는 중증장애인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날 이태일 의장 등 자원봉사자들은 임중기 풀입마을 원장으로부터 간단한 현황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본 후 시설 환경정비, 입소자 목욕보조, 간식보조, 말벗봉사, 용변처리, 휠체어 손질 등 다양한 내용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태일 의장은 봉사활동에 앞서 간단한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면서 “그 동안 도의회가 시설봉사를 하지 못해 안타까운 점이 있었다”고 토로하면서 “앞으로 도의회는 매분기 1회정도의 봉사활동을 정례화 하고, 많은 의원들의 동참을 통해 도의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 어디라도 찾아가서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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