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있게 자기 멋내기를 통해 자신있는 삶을 추구하고 싶은 것은 누구나의 바람일 것이다. 「멋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고 했듯이 시간과 장소, 목적에 맞는 연출로 감각있고 센스있는 여성, 자신만의 당당하고 개성있는 멋을 내보자. 패션은 한 시대의 거울이라 말할 수 있으며, 코디네이션은 중류층의 의식에 의해 보다 나은 생활의 질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전환되면서 일반화된 말이다. 감각있는 코디법을 쉽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면 거리에서 멋스러우며 센스있는 옷차림의 여성을 접할 때 놓치지 말고 메모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또 잡지, 캐털로그 등에서 좋아하는 스타일을 자신의 이미지 파일로 만들어 보라. 자신이 찾는 스타일의 이 미지를 가진 연예인이나 모델을 찾아 비슷해지려고 노력한다면 코디법을 쉽게 자신의 것으로 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자신의 체형을 체크하여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멋스러움을 자연스럽게 표현해야 한다. 굵은 다리인 경우에는 허리를 강조하면 자신의 체형을 보완할 수 있으며, 허리가 굵은 여성은 가슴쪽에 고급스러우면서 화려한 액세서리로 코디를 하라. 굵은 허리를 자연스럽게 보완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오래된 옷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려면 액세서리에 변화를 준다든지 다른 색상과 조화를 시켜 조금씩 이미지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의 하나이다. 의복 구입시 초보자의 경우 필요없이 지나치게 과장된 실루엣이나 자극적인 색의 대비를 선택할 때가 있는데, 이것은 산만하고 빨리 싫증을 느끼게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 소재, 형태 등을 잘 선택하여야 한다. 제시된 위와 같은 방법에다 코딩의 기본 이론 몇 가지만 기억해 두면 패션 코디네이션은 쉬워진다. 3색에서 5색정도까지 자신의 기본색을 갖고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라. 일반적으로 의상은 중간톤의 내추럴(차분한 느낌의 색조: 베이지, 갈색, 카 키, 올리브)이나 모노톤(컬러 배색에서 모던한 감각으로 입기에 좋은 색 상: 흰색, 검정색, 회색)이 무난하고 색상 맞추기에 편하다. 재킷이나 흰 셔츠는 계절에 따라 고급스러운 것으로 한벌 쯤 갖추고, 스타킹은 자신의 피부보다 조금 짙은 것을 선택하며 스타킹 자체가 강조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구두는 몸매의 실루엣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하는데 5∼7cm 높이가 적당하다. 스카프는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 여러 가지 무늬와 색상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