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새마을부녀회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교육...2급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산청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온자)는 오는 5월14일까지 정리수납전문가 2급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납전문가의 역할을 비롯해 거실·신발장 정리, 주방정리, 침구장·옷장 정리, 냉장고 정리, 재활용품DIY, 서재·자녀방 정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 청소도우미의 역할이 아닌 정리수납에 대한 기술을 가진 전문가를 양성・배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산청새마을부녀회는 여성직업으로 전망이 밝은 정리수납전문가를 적극 양상할 계획이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온자 산청군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교육에는 30명의 교육생이 참여하고 계신다.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정리수납도 자격증을 가지고 전문성을 가지면 좋은 직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끝까지 교육을 잘 이수해 정리수납전문가가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여성신문(womenis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