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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삶의 터전이며 타인과의 관계 중 가장 핵심이 되는 것-

[2001-07-31]
 
 
 
99년 리서치 앤 리서치가 조사 발표한 행복지수를 보면 행복의 주요 요인 으로, 절반이상(52.3%)이 가정의 화목을 꼽았다. 다음은 건강, 긍정적인 사고, 친구 및 대인관계 순이었다. 사회적 성공을 든 사람은 불과 2.2%로 이제 ''나 의 성공을 위해서 라면 가정을 포기한다'' 는 의식은 옛말이 되고 있다는 것 을 분명하게 알 수 있다. 또 여가시간을 함께 보내는 대상도 절반 가까이 (49.3%)가 가족이나 친지를 들었다. 결국 이혼율의 급증, 출산율감소, 독신 가구의 증가 등 한국의 고전적 가족형태가 해체의 길을 걷고 있는 21세기에 도 사람들은 여전히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행복을 찾고자 한다. 물론 이제 가족을 정의함에 있어 새로운 가치관을 갖지 않으면 안된다. 가 족의 형태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변화될 수 있는 것이다. 부부와 자녀로 이 루어진 가족들이 늘고 있으며, 이제는 이러한 신가족 형태를 존중해야 한다. 그러나 가족의 형태가 어찌되었건 우리가 원하는 것은 가족원끼리 사랑, 존 중, 평등, 책임, 민주적 의사결정으로 가족관계를 형성하며 다른 가족과 더불 어 사는 건강한 가족을 가꿔 나가는 것이다.

김한숙기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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