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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과 함께 창업도 급증
재도약 꿈꾸며 퇴직금으로 창업했지만… 자영업 폐업 증가
[2016-03-21 오후 6:08:00]
 
 
 

퇴직과 함께 창업도 급증

재도약 꿈꾸며 퇴직금으로 창업했지만자영업 폐업 증가 

최근 20~30명퇴자도 나오는 있는 상황에서 자영업자 폐업이 5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공급이 많았던 탓으로 분석된다. 

기업의 인력 구조조정에 따른 명예퇴직 등으로 직장을 떠난 월급쟁이들이 치킨집, 김밥집, 식당업 등에 뛰어들어 자영업은 포화상태가 됐다. 

자영업자 중에서 종업원 없이 혼자 장사하는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2만 명이나 줄었다.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31000명 늘어나 영세 자영업자의 폐업이 훨씬 많아졌다 

폐업하는 자영업자 10명 가운데 4명은 음식점업이나 소매업을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당이나 소매업을 운영하던 자영업자의 폐업이 유달리 많은 것은 이들 업종의 창업이 비교적 쉬워 새로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창업 시 업종에 대한 정확한 분석 없이 시작하는 창업이 계속될 경우, 망하고 나면 또 그 빈자리를 후발업체가 채우는 악순환이 지속할 것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를 보면 2013년 기준으로 한국의 자영업자 비중은 27.4%31개 회원국 중 그리스(36.9%), 터키(35.9%), 멕시코(33.0%)에 이어 네 번째로 높았다.

인턴김미나(womenis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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