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보건소는 겨울철 아토피질환 예방 및 악화방지를 위해 ‘아토피 3-3-3 수칙 알리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소아청소년층에 잘 발생하는 알레르기질환은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지고 주변 환경이 건조해지면서 질환이 악화되기 쉽지만 올바른 자가관리법 실천을 통해 이를 예방할 수 있다. 즉 아토피피부염은 비누목욕은 일주일에 3회 이내, 보습제는 하루 3회 목욕 후 3분 이내로 피부에 발라 줘 피부 건조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캠페인은 오는 15일 롯데시네마 마산점을 시작으로 19일까지 홈플러스 문화센터, 대우백화점 문화센터 등 방학 중 아동과 부모가 자주 방문하는 공간을 찾아가는 캠페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토피질환은 소아청소년기에 발병해 증상의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는 만성질환으로 아동의 사회활동 제약과 부모의 사회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므로 조기진단과 올바른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마산보건소는 아토피질환에 대한 인식 고취와 올바른 자가관리수칙 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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