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3.9.27 3:22
전체 | 여성정책 | 정치 | 경제/IT | 사회 | 교육n문화 | 생활n정보 | 종합 | 오피니언 | 시론 | 여성신문e-행사 | 613 지방선거 |
생활n정보
 전체
 생활
 정보
 기행
  가장많이본뉴스
트럼프를 불에
문재인 대통령을
박 대통령에 직
돌아온 캠핑의
이정현, 당신은
김성일 창원시의
붉은 함양에 다
“이런 교복 처
늙음이 단풍처럼
마당극 ‘효자전
김재하 경상남도
박근혜 대통령님
“표창원의원 부
박근혜 생매장과
[뉴스&이슈]
트럼프 대통령
노회찬의 타살의
신안 여교사 윤
정기준실장의 죽
블룸버그,“문재
 
뉴스홈 >기사보기
무너진 性윤리…

[2005-03-30]
 
 
 

무너진 性윤리…

 

 친자확인 봇물 머리카락·타액검사 이틀이면 결과통보 혼전·혼외 성관계가 급증하는 등 성 윤리가 무너지면서 친자확인에 나서는 이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는 조금 미심쩍어도 설마하는 심정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유전자 감식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면서 친자확인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또 아이가 자라면서 자신과 닮은 구석이 없어 친자확인을 고려하던 과거와는 달리 신생아나 뱃속의 태아를 상대로 친자확인을 하는 경우까지 생겨나 충격을 주고 있다. 친자확인 방법은 점차 간단하고 빨라지고 있다. 몇년 전만 해도 친자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부모와 아이의 표피세포를 채취해 한달 이상 기다려야 했다.

 

 또 가정법원의 위탁을 받은 소수 대학병원에서나 친자확인이 이뤄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머리카락 몇 올이나 타액 만으로도 빠르면 이틀 이내에 정확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종합병원 못지 않은 사설 유전자 검사 기관들이 속속 생겨나면서 출장검사까지 이뤄질 정도로 이용이 쉬워졌다. 아직 극소수이긴 하나 임신 초기 태아의 친자확인을 하는 사례도 등장하고 있다. 지방의 한 사설 유전자 검사업체인 G사에 따르면 최근 임신 3개월째에 결혼을 앞둔 한 커플이 친자확인을 의뢰, 친자임을 확인받고서야 결혼식을 올렸다.

 

 태아의 경우 머리카락이나 타액을 채취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임신 9∼14주의 태아는 양수를 통해, 임신 14∼24주의 태아는 융모막세포를 떼어내 친자인지를 확인한다. 이 경우 유산 확률이 1∼4%나 돼 무시하지 못할 위험성을 안고 있음에도 불구, 태아에 대한 친자확인 상담은 심심찮케…게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S산부인과, 경기도 Y산부인과 등 막 태어난 신생아를 상대로 친자확인을 병행하는 산부인과까지 등장했다.

 

 설립 4년째인 유전자 검사업체 D사의 한 관계자는 “초기에는 한달에 5∼6건에 불과하던 친자확인 상담이 요즘은 한달에 수십건에 달한다”며 “실제로 검사를 받는 이들도 한달 평균 20쌍 정도인데 5∼6명에 한명꼴로 안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말했다.

 

 /황미영기자

 

 

황미영기자(woenisnews@hanmail.ne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기사
중앙일보는 왜 박근혜에게 태블릿 질문
오색송편을 빚으며 한가위 소원을 빌어
디지털 시민으로의 도약! 메타버스 기
경남교육청, 특수학교 대상 ‘찾아가는
항노화힐링관, 힐링·치유의 모든 것을
추석연휴 도민의 집 야외 정원 특별행
경남도, ‘과학기술정책 전문인력 육성
“달빛어린이병원·공공심야약국, 추석
강원 화천군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제27회 노인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감동뉴스
하동세계茶엑스포 성대한 개막식…31일
“플라스틱의 늪”
하동 최참판댁에서 대한독립만세 함께
깜짝뉴스
황금산삼을 찾아라
돌아온 캠핑의 계절 가을, 경남에 캠
김성일 창원시의원 탈당권유키로
 
전체 :
어제 :
오늘 :
경남창원시 성산구 용지로 133번길1. 4층 | Tel 055-267-1203 | Fax 055-267-1204
Copyright ⓒ 여성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omenis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