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와 티원모빌리티(대표 문진상)는 15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밀양시에서 운행하는 택시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 기반 플랫폼인 ‘리본택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70여 명의 택시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티원모빌리티의 문진상 대표가 직접 스마트폰 앱 기반 플랫폼(리본택시)에 대하여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리본택시 사업설명회는 택시 콜 시장이 카카오 택시를 비롯한 스마트폰 앱을 기반으로 한 콜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리본택시에 대하여 관심이 많은 택시 업계 관계자들의 요청에 의해 개최됐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택시기사는 “이제는 시내 배회 영업을 통한 택시 승객 유치는 어려우며, 콜택시 가입은 필수가 됐다”라며, “오늘 사업설명회에서 접근이 어려웠던 스마트폰 앱 기반 플랫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밀양시는 2022년부터 전화 콜 및 스마트폰 앱 콜에 가입한 택시에 대하여 통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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