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박원규)가 아이들을 위한 산타선물로 1000만원 상당의 옷, 신발, 간식 등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의 2021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아이들을 지키는 위드산타’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박원규 본부장은 “선물을 받은 아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마음에 간직하면 좋겠다. 항상 꿈을 가지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선물이 전달될 것을 생각하니 기쁘고 감사하다”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지켜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0월 창녕군을 포함한 4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 아동 발굴과 지원을 위한 ‘창녕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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