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3.2.5 18:24
전체 | 여성정책 | 정치 | 경제/IT | 사회 | 교육n문화 | 생활n정보 | 종합 | 오피니언 | 시론 | 여성신문e-행사 | 613 지방선거 |
교육n문화
 전체
 교육
 문화
  가장많이본뉴스
트럼프를 불에
문재인 대통령을
박 대통령에 직
“북한 도발에는
돌아온 캠핑의
이정현, 당신은
김성일 창원시의
붉은 함양에 다
“이런 교복 처
늙음이 단풍처럼
마당극 ‘효자전
김재하 경상남도
박근혜 대통령님
“표창원의원 부
박근혜 생매장과
[뉴스&이슈]
트럼프 대통령
노회찬의 타살의
신안 여교사 윤
정기준실장의 죽
 
뉴스홈 >기사보기
대~한민국

[2002-09-03]
 
 
 
우리가족은 지리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때 그곳에서 들었던 함성 소리는 아직까지 내귀에 생생 하다. 지리산 계곡물은 맑고 놀기에 좋아서 갔는데 즐겁게 놀다보니 해가 거의 어두워져 빨리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였다. 그런데 가는길이 왜이렇게 막히던지.. 산에서 차들이 끝이 안보일 정도로 길게 늘어져 있는데 답답하긴 누구나 다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무슨일로 막혀있는지 알아보지도 못하고 차안에서는 더워서 짜증나는 소리가 여기 저기서 들리는듯 하였다. 움직이지도 않는 차안에는 더이상 앉아 있을수가 없어서 운전하는 고모와 아픈 나를 제외한 가족들은 걸어서 내려 가기로 했다. 차가 조금씩움직일 기미를 보이면 ‘아 이제 차가 조금씩 움직일련가 보구나.. ‘ 하고 생각 하는데 그럴 생각을 마치기도 전에 차는 금방 멈춰 버리고 마는 것이다. 사람들은 차안에서 지쳐서 하나, 둘씩 내려 시원한 산바람을 쐬며 걸어가고 있을때였다.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함성 소리가 창밖에서 났다. 지난 6월 우리를 울리고 기쁘게 했던 그 함성소리 ‘대한민국’ 이라는 함성 소리 였다. 이렇게 여행을 와서 지친 사람들은 하나, 둘씩 그때의 기억을 구호에 맞춰 기억하기에 바빴고 나는 그소리에 다시 6월로 돌아간 느낌이 들었다. 다른 함성소리라고 하면 더운데 더 짜증이 나겠지만 이 함성 소리 만큼은 산 바람 보다 더 시원한 4글자의 함성 소리 였다. 다른 차에서는 ‘빠방 방 방방’ 이라는 경적소리 까지 들릴 정도 였다. 이런곳에서 그때의 추억을 다시 한번 느껴볼수 있다니.. 생각 하지도 못한 일이였다. 그렇다! 온국민의 마음속 깊이에는 그때의 추억이 모두들 남아 있는듯했다. 약 2시간이라는 긴 시간동안 차안에 있었지만 그것은 결코 후회하지 않아도 될것같은 생각이든다. 여행길에서 이런 즐거움을 많은 사람과 나누었으니 말이다.. 이번 여름방학 여행은 물속에서 놀았던 기억 보다는 다른사람과 한마음이 될수있었던 것이 더 기억에 남는다.

본사어린이명예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기사
변희재 마지막 포효...박근혜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님께, 이 기도를 바
[변희재 칼럼]박근혜 전 대통령님께,
산청군, 신규농업인인 영농정착 사업비
하동 평사리, 이번엔‘소비자선정 브랜
올빰야시장 등 사업추진 실적 보고 및
진주시 상평동 계묘년 정월대보름맞이
2023년 함양군 초중학생 해외어학연
무형문화재와 함께 달맞으러 가세!
창녕군 대합면, 익명의 천사 기부금
감동뉴스
학생 성장 돕는 인권 친화 학생생활규
경남 어촌마을 청년이 직접조성 고유
진주,‘마을수호신’ 노거수 정비
깜짝뉴스
돌아온 캠핑의 계절 가을, 경남에 캠
김성일 창원시의원 탈당권유키로
박근혜 대통령님 주구난방 정부 이제야
 
전체 :
어제 :
오늘 :
경남창원시 성산구 용지로 133번길1. 4층 | Tel 055-267-1203 | Fax 055-267-1204
Copyright ⓒ 여성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omenisnews@hanmail.net